졸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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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효성 작성일13-07-25 12:48 조회3,131회 댓글0건본문
암벽화라는 신발을 처음 신던 날~~ 불편함과 발가락 끝에서 부터 전해져 오는 고통........
꽉끼어서 아픈 발을 뒤로하고 첫발을 내딛는 순간~ 미끄러진다~ "아~~큰일이네!" 이젠 아픔 보다는 미끄러져 떨어지는 두려움;;
이걸 왜?? 해야하는걸까? 아니 왜? 하려했을까? 미끄러 지지 않으려고 다리에 팔에 온갖힘을 줬던 결과일까?
집에 돌아오니 온삭신이 쑤신다.
대충 배낭을 놔두고 (사실은 던져놨음 ㅋ)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바로 침대에 누워 오늘 일들을 생각해본다.
이상하게 그 고통스럽고 두려웠던 일들이 언제부터인지 아~ 또 오르고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어 머릿 속에 빙빙 돌고있는 것이었다. 다음주가 기다려지고 또 기다려진다!...
한 주 한주 지나면서 등반시스템과 오를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하나씩 배워 나가면서
처음보다 조금씩 좋아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 마져 들기시작했다. 그러나.... 어찌 자신감 하나로 오를 수 있단 말인가~ㅋㅋ 약간에 망설임과 방심에 여지없이 미끄러지네ㅡ.ㅡ 미끄러지기를 수차례 악으로 깡으로 결국 올라서면 밀려오는 그 성취감!!
이런 경험을 왜 이제서야 하게됐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 할 정도로 기분 좋은 일이였다~ 산에서 먹는 맛난 점심과 내줄을 잡아주고 믿고 오를수 있게해준 동기분들, 오를수 있게 비가오나 태양이 내리쮀나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강사님(박지원 강사님, 신준환 강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또한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수 있게 항시 교육장 및 모든 시설환경을 관리해주시는 교장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매 교육때 마다 찾아오셔서 격려와 응원해 주시는 선배님들을 보며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벽반 106기 동기 여러분 졸업 축하드리며 앞으로 멋진 권등인으로 화이팅!! 하며 지내보아요~~
"권등 화이팅!!"
꽉끼어서 아픈 발을 뒤로하고 첫발을 내딛는 순간~ 미끄러진다~ "아~~큰일이네!" 이젠 아픔 보다는 미끄러져 떨어지는 두려움;;
이걸 왜?? 해야하는걸까? 아니 왜? 하려했을까? 미끄러 지지 않으려고 다리에 팔에 온갖힘을 줬던 결과일까?
집에 돌아오니 온삭신이 쑤신다.
대충 배낭을 놔두고 (사실은 던져놨음 ㅋ)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바로 침대에 누워 오늘 일들을 생각해본다.
이상하게 그 고통스럽고 두려웠던 일들이 언제부터인지 아~ 또 오르고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어 머릿 속에 빙빙 돌고있는 것이었다. 다음주가 기다려지고 또 기다려진다!...
한 주 한주 지나면서 등반시스템과 오를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하나씩 배워 나가면서
처음보다 조금씩 좋아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 마져 들기시작했다. 그러나.... 어찌 자신감 하나로 오를 수 있단 말인가~ㅋㅋ 약간에 망설임과 방심에 여지없이 미끄러지네ㅡ.ㅡ 미끄러지기를 수차례 악으로 깡으로 결국 올라서면 밀려오는 그 성취감!!
이런 경험을 왜 이제서야 하게됐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 할 정도로 기분 좋은 일이였다~ 산에서 먹는 맛난 점심과 내줄을 잡아주고 믿고 오를수 있게해준 동기분들, 오를수 있게 비가오나 태양이 내리쮀나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강사님(박지원 강사님, 신준환 강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또한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수 있게 항시 교육장 및 모든 시설환경을 관리해주시는 교장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매 교육때 마다 찾아오셔서 격려와 응원해 주시는 선배님들을 보며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벽반 106기 동기 여러분 졸업 축하드리며 앞으로 멋진 권등인으로 화이팅!! 하며 지내보아요~~
"권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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