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완성반(토요등반/설악산 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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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3-09-09 14:36 조회4,189회 댓글8건본문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3호선 무악재 역에서 집결 후,
설악동 주차장에 도착하니 새벽 4시다.
차에서 한 시간 동안 눈을 붙인 후 새벽 5시 비선대로 향한다.
총 9명이 참여 했고...
빤짝이는 수많은 별과...
설악의 공기를...
접하며...
토요일 오전 6시 비선대에 도착한다.
마등령길로 들어선 후,
손바닥 바위와
너럭바위에서 등반준비를 한 후,
오전 7시에 "출~발"
1피치에서...
하강 후...
2피치 완료
3피치를 향해...
4피치 완료
5피치를 향해...
6피치를 향해...
학교장과 똑같은 포즈로 한바탕 웃음을 주는 추선생님
7피치를 행해...
8~9 피치를 향해...
유선대 정상
여러분과 함께했던 이 시간들...
너무 행복했습니다.
우리 상대방에게 완벽함을 보여 주려는 것 보다...
상대방에 부족함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상에서의 하강
오후 1시 하강 완료
평균 이 곳의 등반시간은 4인을 기준으로 5시간 정도 소요가 걸린다.
그러나 우리는 8명이 5시간 30분 만에 등반을 마쳤습니다.
9명이 등반에 참여했으나 윤태현씨가 출발지점에서 급작스런 회사 일로 급히 귀경하여 아쉬웠습니다.
하산 후, 비선대에서...^^
오후 3시경 설악동 주차장 도착
속초 해수욕장에서...
아직도...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함께...^^
^^...^^
댓글목록
김성근님의 댓글
김성근님의 댓글
멋지고 황홀한 암벽여행 이었습니다...다음게 가시면 또 불러주세요...크으...!
교장선생님 동문님들 수고 많으 셨습니다.
추미옥님의 댓글
추미옥님의 댓글
정말 의미있는 등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석하기 힘든 심신상태였지만 약속했기에 강행했던 등반이었는데...
조심스럽게 한피치~ 한피치 올리면서 ~~마치고 나니 가길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장선생님과 박강사님 여러동문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힘든 여정을 잘 마치고 멋진 추억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등하시느라 애쓰신 최기송선배님 고맙습니다.
장거리 이동을 맡은 최기송선배님, 효성씨 정말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배려하고 희생하는 분들이 있기에 올려진 사진을 미소지으며 바라볼 수 있네요.
교장선생님 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완전 작가 이십니다.
멋진 추억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건강이 아직도 힘드시지만 많이 회복되신것 같아 기쁘답니다.
후일 또 뵈어요.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효성님의 댓글
김효성님의 댓글
이 모든 일을 행할수 있게 해주신 쌤 그리고 동문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꿈으로라도 다시 한번 꾸어보고 싶은 순간 순간 들이였습니다^^
장대호님의 댓글
장대호님의 댓글
참 멋진등반하신 선배님들 대단하십니다.저는 사진만봐도 오금이 ~~~ㅎ ㅎ
과연잘해낼수 있을런지...교장쌤 실루엣 사진,그림자사진 훌륭하세요!!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님의 댓글설악의 비경 보다 권등의 사진 속 인물이 훨씬 멋지네요~~ 바닷가에서도 멋진 추억 만들고 오셨네요..
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님의 댓글
설악산은 언제 어디서 보아도 흥분되는 곳인것 같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교장선생님 많은 사진 가져오셔서 잘감상했습니다.
선배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나도 잘 수 있으려나 걱정이 앞서네요!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최상의 날씨, 최상의 팀워크였습니다^^*
서로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역시 권등인임을 자부하게 되는 순간들이었고,
설악산 유선대 가는 걸음걸음마다 뿌려놓은 우리들의 에피소드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흐뭇한 미소를 띠우게 하네요^^*
교장선생님의 리드하에
한몸처럼 움직여주신 동문여러분(최기송,추미옥,김영태,윤태현,김성근,채희광,김효성)께 감사드리고,
선등과 운전까지 힘든일을 도맡아주신 최기송 선생님(암64/빙11)께 특별히, 더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그리고..상황이 여의치 않음에도 약속을 지켜서 함께 해주신 추미옥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보는 내내 안타까운 마음이..ㅠㅠ 다음에는 원기회복하셔서 더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래요^^*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108기 이덕수,장대호 선생님,
물론,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어요~~~
교장선생님과 선배님들만 믿으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