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차 교육 첫 시간...


실전등반이다.


본 등산학교는...


실전등반을 100% 위주로 한다.


그러나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 또한...


100% 진행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이론 교육 없는...


실전등반 없고...


실전 등반 없는 ...


이론 교육은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타 교육기관 처럼...


이론 교육 위주로 진행한다든가?


실전등반 위주로만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은...


수많은 톱니 바퀴가 있다할 지라도...


단 1개의 톱니가 없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인 톱니바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는 졸업 후, 누가 줄을 걸어주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교육이었던 것이다.


또한
이론 교육 50%, 실전등반 50%로 진행되는 교육 또한...


반 쪽 교육인 무용지물의 교육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등반은, 등반교육은, 반쪽이나, 한쪽만 가지고는 오히려 위험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교육은 해서도(등산학교) 안되고, 받아서도(교육생) 안 된다.


그러나 노골적으로 얘기하자면...
이러한 교육을 100% 진행하는 등산학교는 국내의 교육기관 중 본 등산학교 밖에 없음을
자신있게 말한다.


점심 식사 후,


중심 이동법 교육이 진행된다.


여기는 5.11급 이상 대의 루트이며...


이 곳에서 1:1 맨투맨 밀착등반 교육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크리닉 교육까지 진행함으로


이 곳의 루트를 오르고야마는...
결과적으로 자신의 100% 능력으로만 오른 교육이 진행된다.


이곳의 루트는


핸드 홀드가 없다.


즉, 손톱도 걸 수 없는 바위면이다.


연속 다섯 스텝이 모두 5.11급 이상 대의 난이도로서...
단, 한 발도 딛고 일어서기 힘든 곳이다.


대부분의 기성 클라이머도 말이다.


오히려 손쓰기 하다가 풋 홀드의 정체현상으로... 추락이다.


맨투맨 밀착등반 교육이 시작된다.


결론을 얘기하자면


혼자서도 쑥쑥 오른다.
남녀노소 그 누구도 결과는... 쑥쑥 말이다.^^


인공등반 대상지에서의...


인공등반법 교육이다.


볼트 따기 후,


카운터 바란스


자세가 참! 이쁘다.


늘 얘기하지만 이쁜 자세가 정확한 자세라 항시 학교장은 주장한다.


사진 댓글은 화요일 오전 9시에 달았으며 잠시 권등암장에 다녀 온 후, 저녁시간에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