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자부심이 강한 권등에 입교함에 행운이라 생각하고
여러동문 선배들의 축하와 학교장의 격려에 감사합니다.
오랜 추억을 간직하라는 의미의 봄비가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였으나
22기의 열정과 권등의 오만한 자부심을 적시기에는 부족했었나 봅니다.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았나요?
이젠 수학적 계산으로도 60%는 완료하였으니 앞으로 남은 교육 일정도
무사히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마칠수 있으리라 봅니다.
첫날에서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무었이었을까?
자일 사리기? 각종 매듭법? 하강?
글쎄~~~~
권등과의 악연(산악인연)과 22기의 인연(학교장은 천연이라 이야기함)이 아닐까합니다.
부디 좋은 인연이 영속하여 22기의 최고령이신 차 선생님 고희기념
해외 원정에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첫교육에 애써주신 교장선생님,유 강사님, 이순자 선배, 황 선생님 그리고
축하해주시기 위하여 안산에 오신 동문 선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2기 화이팅.

좋은 한주보내시고
담주에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