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등반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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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진 작성일03-05-06 01:04 조회3,204회 댓글0건본문
일요일 시간을 억지로(?) 내어서 23기 졸업 등반에 참석했습니다
하루재에서 교장 선생님이 지정해주신 루트가 절묘하게도 제가 붙어보고 싶었던 \'거룡길\'이라서 참 좋았구요...
세번째 주자로 나섰는데,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영 ~ 마음과는 달리 몸이 움직여주지 않더군요. 거룡이 이번으로 세번째였는데, 처음 올랐던 때보다도 더 버벅댔던 것 같습니다.
하긴, 몸무게가 7키로나 쪄서 무리가 따르긴 했을 겁니다. ㅡ_ㅡ;;
5월이 무색할 정도로 볕이 따갑고, 예상외로 등반 시간이 지체되어 선등하시는 선배님(아마도 김윤삼 형님? 이실 듯... 맞나요? ㅡ_ㅡ;;)의 말씀을 듣고 3피치째에는 볼트따기로 후딱 올라갔고, 4피치째에는 아예 주마질을 해서 올랐습니다.(각도가 쎄고, 쥬마 스텝이 별도로 없는 상태에서의 주마질은 상당히 힘이 들더군요 - 덕분에 쥬마질 연습을 실전으로 했습니다.)
오늘 이후로도 일요일 시간은 들쭉 날쭉 할테지만, 아무튼, 시간이 될때마다 여러 선배님들과 아직 얼굴과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동기님들 이하 많은 좋은 분들과 등반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저는 평일반)
평일에는 여전히 정기적으로 교장 선생님을 괴롭혀(?) 드릴 생각입니다. ^ㅡ^
다음번 거룡길의 네번째 도전에서는 멋지게 등반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야죠..^ㅡ^
거룡길이 정복(?)되면 그 다음 예정루트는 하늘길
세번째 취나드A......
등반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ㅡ^;;
권등!! 화이팅!!
23기도 화이팅!!
이재진 드림.
하루재에서 교장 선생님이 지정해주신 루트가 절묘하게도 제가 붙어보고 싶었던 \'거룡길\'이라서 참 좋았구요...
세번째 주자로 나섰는데,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영 ~ 마음과는 달리 몸이 움직여주지 않더군요. 거룡이 이번으로 세번째였는데, 처음 올랐던 때보다도 더 버벅댔던 것 같습니다.
하긴, 몸무게가 7키로나 쪄서 무리가 따르긴 했을 겁니다. ㅡ_ㅡ;;
5월이 무색할 정도로 볕이 따갑고, 예상외로 등반 시간이 지체되어 선등하시는 선배님(아마도 김윤삼 형님? 이실 듯... 맞나요? ㅡ_ㅡ;;)의 말씀을 듣고 3피치째에는 볼트따기로 후딱 올라갔고, 4피치째에는 아예 주마질을 해서 올랐습니다.(각도가 쎄고, 쥬마 스텝이 별도로 없는 상태에서의 주마질은 상당히 힘이 들더군요 - 덕분에 쥬마질 연습을 실전으로 했습니다.)
오늘 이후로도 일요일 시간은 들쭉 날쭉 할테지만, 아무튼, 시간이 될때마다 여러 선배님들과 아직 얼굴과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동기님들 이하 많은 좋은 분들과 등반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저는 평일반)
평일에는 여전히 정기적으로 교장 선생님을 괴롭혀(?) 드릴 생각입니다. ^ㅡ^
다음번 거룡길의 네번째 도전에서는 멋지게 등반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야죠..^ㅡ^
거룡길이 정복(?)되면 그 다음 예정루트는 하늘길
세번째 취나드A......
등반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ㅡ^;;
권등!! 화이팅!!
23기도 화이팅!!
이재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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