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유난히 많이 내리네요, 어제는 무척 더웠는데 한숨 돌리수 있도록
하는 비네요.
교장 선생님, 유강사님, 선등해주신 현민선배님, 주철 선배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먼리 백운대에서 바라보던 인수봉은 다른 세상 같은 느낌이였는데 제가 그 다른 세상을 무사히 다녔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인수에 올라 바라보던 서울의 풍경도 좋았으며, 함께한 권등 여러선배님들의
끈끈한 정 또한 깊은 감동이였습니다.
생애 첫 등반인 만큼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며, 제가 여기까지 올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교장 선생님 유강사님, 주철,현민선배님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