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가 무엇인지 전혀 생소한 내가 22기 윤대현 선배로 인해 권등을 입학한지 얼마 되지않아 어제는 졸업을 하였읍니다.윤선배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이 미친짓을 인도하신 당신께 원망도 있읍니다..인수봉에서 하강할때 하강지점에서 불안하게 있는 저 에게 23기 총무님,기반장님이 하강을 안전하게 하도록 배려하여 주신 따뜻한 마음,영원한 선등 정태송,과묵한 고현섭 형,막내 임일에 무한한 애정을 느낍니다.또한 91kg 육중한 몸을 인수봉에 오르도록 교육시킨 권기열 교장선생님과 유시형강사님께 감사합니다.권기열 등산학교에서 제 인생에서 3가지의 첫경험은다음과 같읍니다.
1.인수봉등반과 암벽등반 (한글단어로만 암벽을 이해했음)
2.뒷풀이(회식)자리에 끝까지 참석(지금껏 성질급해 끝나기전에 집에 바로 갔음)
3.권기열 교장선생님 말에 무조건 순종(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선생님께 무조건 반항)
다시 한번 23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