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인수봉을 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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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대연 작성일03-06-03 22:09 조회3,076회 댓글0건본문
선영아~~~~(삐지면 선영이라고 부름)
난 너를 인수에서 본적이 없다.....
얼굴좀 내밀고 살자....
그래도 게시판에서라도 너를 만나니 기분좋다...
>토요일 오후부터 갈등에 갈등을 거듭했다.
>
>축구를 볼것인가 친구 생일에 갈것인가...
>
>일요일 인수등반을 갈것인가...
>
>고맙게도 친구가 고민을 해결해 준다.(전화가 오지 않아서)^^
>
>근데 또 고민이다.
>
>그동안 바위 근처에도 가지않았지 않는가...
>
>후배들님들 졸업등반에 따라나선다면 분명 엄청난 민폐를 끼칠께 뻔하다.
>
>근데 가고싶었다...
>
>그리고 보고픈 이들도 많다(?)
>
>근데 갑자기 점심도시락 생각이 나는것이다. 그래!
>
>일단 반찬부터 열심이 근데 만들수 있는게 없네.이런!
>
>인터넷을 뒤졌다.그중제일 쉽고 요리다운 요리로...구래서
>
>찾은것이 고추잡채였다. 나름대로 훌륭한 요리가 완성됐다 (제생각에는)
>
>아! 도시락반찬은 해결이다. 음 그럼 입가심으로 커피한잔 물론 아이스커피루...
>
>그럼 내일 가면되나. 아니지 짐이 될꺼면 가지말아야지...
>
>어떡하나? 그래서 내린결론 내일 인수에 가는 오빠들틈에 묻어가기루 했다.
>
>일요일 아침 도시락과 짐을챙겨 도선사광장으로 향했다.
>
>멀리 매표소 주위로 눈길이 간다. 막 출발하는 사람들 사이로
>
>교장선생님 모습이보인다. 열심이 목청을 높이신다(대충 무슨내용인지 감이온다)ㅋㅋㅋ
>
>교장선생님 인사 못 드린거 죄송해요. 근데 그럴수가 없더라구요...
>
>같이 하지 못함이 미안해서.(저 꼭 배신자된 기분이었답니다)
>
>암튼 권등식두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반갑구 뿌듯했답니다.
>
>전 그날 여정길 오르면서 교육기간동안 배운 지식을 그분들께 열심이
>
>설명했답니다. ( 정정당당 반칙은 용납할수 없다) 근데 몇번의 추락끝에
>
>점점 반칙을 하고 말았지요. 어찌나 화가나던지 그래도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
>여정길에서 하강후 그분들께서 무슨 자존심인지 텐션은 입밖에도 내지 않는다고...
>
>너! 어서배윘다구? 저요! 권등이요.
>
>저 쪼금은 칭찬받아두 되죠...^^*
>
>그날의 후유증으로 지금 팔뚝에는 파스가 무릎에는 시퍼런 멍자국이
>
>손에는 영광의 상처들이 남았답니다.(그래두 흐뭇합니다)
>
>그날 졸업등반하신 24기후배님과 짱멋진22기 동기분들, 교장선생님,유강사님
>선배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
> 22기 안신영
>
>
난 너를 인수에서 본적이 없다.....
얼굴좀 내밀고 살자....
그래도 게시판에서라도 너를 만나니 기분좋다...
>토요일 오후부터 갈등에 갈등을 거듭했다.
>
>축구를 볼것인가 친구 생일에 갈것인가...
>
>일요일 인수등반을 갈것인가...
>
>고맙게도 친구가 고민을 해결해 준다.(전화가 오지 않아서)^^
>
>근데 또 고민이다.
>
>그동안 바위 근처에도 가지않았지 않는가...
>
>후배들님들 졸업등반에 따라나선다면 분명 엄청난 민폐를 끼칠께 뻔하다.
>
>근데 가고싶었다...
>
>그리고 보고픈 이들도 많다(?)
>
>근데 갑자기 점심도시락 생각이 나는것이다. 그래!
>
>일단 반찬부터 열심이 근데 만들수 있는게 없네.이런!
>
>인터넷을 뒤졌다.그중제일 쉽고 요리다운 요리로...구래서
>
>찾은것이 고추잡채였다. 나름대로 훌륭한 요리가 완성됐다 (제생각에는)
>
>아! 도시락반찬은 해결이다. 음 그럼 입가심으로 커피한잔 물론 아이스커피루...
>
>그럼 내일 가면되나. 아니지 짐이 될꺼면 가지말아야지...
>
>어떡하나? 그래서 내린결론 내일 인수에 가는 오빠들틈에 묻어가기루 했다.
>
>일요일 아침 도시락과 짐을챙겨 도선사광장으로 향했다.
>
>멀리 매표소 주위로 눈길이 간다. 막 출발하는 사람들 사이로
>
>교장선생님 모습이보인다. 열심이 목청을 높이신다(대충 무슨내용인지 감이온다)ㅋㅋㅋ
>
>교장선생님 인사 못 드린거 죄송해요. 근데 그럴수가 없더라구요...
>
>같이 하지 못함이 미안해서.(저 꼭 배신자된 기분이었답니다)
>
>암튼 권등식두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반갑구 뿌듯했답니다.
>
>전 그날 여정길 오르면서 교육기간동안 배운 지식을 그분들께 열심이
>
>설명했답니다. ( 정정당당 반칙은 용납할수 없다) 근데 몇번의 추락끝에
>
>점점 반칙을 하고 말았지요. 어찌나 화가나던지 그래도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
>여정길에서 하강후 그분들께서 무슨 자존심인지 텐션은 입밖에도 내지 않는다고...
>
>너! 어서배윘다구? 저요! 권등이요.
>
>저 쪼금은 칭찬받아두 되죠...^^*
>
>그날의 후유증으로 지금 팔뚝에는 파스가 무릎에는 시퍼런 멍자국이
>
>손에는 영광의 상처들이 남았답니다.(그래두 흐뭇합니다)
>
>그날 졸업등반하신 24기후배님과 짱멋진22기 동기분들, 교장선생님,유강사님
>선배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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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기 안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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