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간건지 몸이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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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택 작성일03-06-18 02:05 조회3,198회 댓글0건본문
새벽4시가 넘어 잠이들었다. 눈을 떠보니 아침8시 40분 일요일 오늘 중심이동교육을
마무리 훈련이 있으니 24기 여러분들은 가급적 나오라고 했는데.....
밖에 날씨를 보니 잔뜩흐려 비가 내릴것 같았다.. 오전9시까지 주차장 정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도 늦었고 날씨도 안좋고 몸도 지뿌듯하고 어쩔까 고민중에 내몸은 배낭을
꾸리고 있었다...
어이. 택시 무조건 올라탔다. 무학재역으로 도착하니 10시 정자에는 아무도 없었다..
다른때는 더 늦게도 올라간것같은데.에이 올라가보자
혼자서 올라가는재미 솔솔 경치구경도 하고 조그마한 산이지만 너무 좋은것같다.
교장에 도착해보니 25기 신입생여러분과 교장선생님 유시영강사님 반겨주셨다.
24기 기반장 정범진.장세영.이용구.그리고 김영택선생님.이승길선생님도 25기 교육을
받고 계셨다..
24기 동기들이 중심이동법교육을 추석길에서 연습을 열심히하고 있었다.
기반장이 추석길에서 가뿐이 올라서고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었다.
잠시후 비는 쏘나기가 힘차게 쏟아붇고 있었다..
0기 선배 윤주철님이 코치를 해주고 계셨다.
암벽화가 빵구나서 신을수가 없다고 한다. 중심이동법교육은 해야하는데
한번은 장세영님의 암벽화를 신고 2학년1반길을 올라 갔다.......
비는 세차게 오는데 저길 어떻게 올라가지 하면서 막상 왔는데 안올라갈수도 없고
바위에 올라갔다....
아무생각없이 오르니 생각보다 쉽게 올라가는게 아닌가..
비가 와도 올라가지네.............
조금있다가 추석길을 올라가란다. 다른동기들은 한번씩 올라갔다 내려왔다.
내차례가 왔다 .올라가란다.. 할수없지 그럼 릿지화를 신고 올라가겠다고 했다.
암벽화을 신고도 힘든데 릿찌화라니........
몇번 미끄러지면서 왼발을 올라가있었다. 그리고 오른발도 양발이 다올라가있었다.
신기한일이었다... 두발이 올라가 있다니...........
감사한일이었다..
윤주철 선배가 3학년1반으로 가서 코치를 해주시겠다고 했다.
정범진 기반장이 선등을 했다 ..그러나 기반장이 올라갈때마다 빗줄기가 거세지기만 했다. 한참동안 오르다가 지쳐 다운 내려왔다.
윤선배가 선등으로 올라가 정범진. 이용구 다음 나 장세영님은 약속이 있으시다고
가시고 내차롄데 막상 바위를 보니 또 갈등 에라 모르겠다..
비는 세차게 오는데 이 무슨짓인가... 하면서 힘들게 첫 피치구간에 도달 숨이 콱콱...
일찍 내려가서 소주한잔생각에 배낭을 꾸리고 내려갈려니 권교장님 왈 범진아
자일좀 걸고 내려와 하는바람에 25기 교육종료시까지 마치고 내려왔다.
아직도 바위를 보면 왜 여길 올라왔지 하면서 막상 바위에 다가서면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는것같다....
마음은 아닌에 몸은 바위와 친숙해지고 있는것일까........
윤주철선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염문석선배님.양상철선배님 고맙습니다...
24기 기반장님 수고많았구요. 장세영형님.이용구씨 대단했습니다..
유시영강사님 몸은 좀 어떠신지요... 저하고만 있으면 일찍들어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마무리 훈련이 있으니 24기 여러분들은 가급적 나오라고 했는데.....
밖에 날씨를 보니 잔뜩흐려 비가 내릴것 같았다.. 오전9시까지 주차장 정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도 늦었고 날씨도 안좋고 몸도 지뿌듯하고 어쩔까 고민중에 내몸은 배낭을
꾸리고 있었다...
어이. 택시 무조건 올라탔다. 무학재역으로 도착하니 10시 정자에는 아무도 없었다..
다른때는 더 늦게도 올라간것같은데.에이 올라가보자
혼자서 올라가는재미 솔솔 경치구경도 하고 조그마한 산이지만 너무 좋은것같다.
교장에 도착해보니 25기 신입생여러분과 교장선생님 유시영강사님 반겨주셨다.
24기 기반장 정범진.장세영.이용구.그리고 김영택선생님.이승길선생님도 25기 교육을
받고 계셨다..
24기 동기들이 중심이동법교육을 추석길에서 연습을 열심히하고 있었다.
기반장이 추석길에서 가뿐이 올라서고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었다.
잠시후 비는 쏘나기가 힘차게 쏟아붇고 있었다..
0기 선배 윤주철님이 코치를 해주고 계셨다.
암벽화가 빵구나서 신을수가 없다고 한다. 중심이동법교육은 해야하는데
한번은 장세영님의 암벽화를 신고 2학년1반길을 올라 갔다.......
비는 세차게 오는데 저길 어떻게 올라가지 하면서 막상 왔는데 안올라갈수도 없고
바위에 올라갔다....
아무생각없이 오르니 생각보다 쉽게 올라가는게 아닌가..
비가 와도 올라가지네.............
조금있다가 추석길을 올라가란다. 다른동기들은 한번씩 올라갔다 내려왔다.
내차례가 왔다 .올라가란다.. 할수없지 그럼 릿지화를 신고 올라가겠다고 했다.
암벽화을 신고도 힘든데 릿찌화라니........
몇번 미끄러지면서 왼발을 올라가있었다. 그리고 오른발도 양발이 다올라가있었다.
신기한일이었다... 두발이 올라가 있다니...........
감사한일이었다..
윤주철 선배가 3학년1반으로 가서 코치를 해주시겠다고 했다.
정범진 기반장이 선등을 했다 ..그러나 기반장이 올라갈때마다 빗줄기가 거세지기만 했다. 한참동안 오르다가 지쳐 다운 내려왔다.
윤선배가 선등으로 올라가 정범진. 이용구 다음 나 장세영님은 약속이 있으시다고
가시고 내차롄데 막상 바위를 보니 또 갈등 에라 모르겠다..
비는 세차게 오는데 이 무슨짓인가... 하면서 힘들게 첫 피치구간에 도달 숨이 콱콱...
일찍 내려가서 소주한잔생각에 배낭을 꾸리고 내려갈려니 권교장님 왈 범진아
자일좀 걸고 내려와 하는바람에 25기 교육종료시까지 마치고 내려왔다.
아직도 바위를 보면 왜 여길 올라왔지 하면서 막상 바위에 다가서면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는것같다....
마음은 아닌에 몸은 바위와 친숙해지고 있는것일까........
윤주철선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염문석선배님.양상철선배님 고맙습니다...
24기 기반장님 수고많았구요. 장세영형님.이용구씨 대단했습니다..
유시영강사님 몸은 좀 어떠신지요... 저하고만 있으면 일찍들어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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