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하루 행복하세요(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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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대연 작성일03-06-30 11:06 조회3,143회 댓글0건본문
어느날 저녁 내 아내가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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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 아이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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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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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내방 청소한 값---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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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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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봐준 값---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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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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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구두 4켤레 닦은 값---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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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청소하고 빗자루질 한 값---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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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합쳐서---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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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기대에 부풀어 있는 딸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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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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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아내는 연필을 가져와 딸 아이기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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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내 뱃속에 열 달 동안 데리고 다닌값---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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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플 때 밤을 세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값---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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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키우며 지금까지 여러해 동안 힘들어 하고 눈물 흘린값---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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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음식, 옷, 그리고 심지어 네 코 풀어 준 것 까지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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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 말고도 너에 대한 내 진정한 까지 전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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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인 엄마가 쓴 글을 다 읽고 나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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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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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딸 아인 연필을 들어 큰 글씨로 이렇게 썼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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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지불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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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것은 감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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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느낀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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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님들도 사랑하며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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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 아이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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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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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내방 청소한 값---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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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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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봐준 값---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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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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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구두 4켤레 닦은 값---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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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청소하고 빗자루질 한 값---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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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합쳐서---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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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기대에 부풀어 있는 딸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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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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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아내는 연필을 가져와 딸 아이기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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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내 뱃속에 열 달 동안 데리고 다닌값---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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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플 때 밤을 세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값---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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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키우며 지금까지 여러해 동안 힘들어 하고 눈물 흘린값---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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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음식, 옷, 그리고 심지어 네 코 풀어 준 것 까지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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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 말고도 너에 대한 내 진정한 까지 전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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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인 엄마가 쓴 글을 다 읽고 나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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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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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딸 아인 연필을 들어 큰 글씨로 이렇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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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지불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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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것은 감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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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느낀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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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님들도 사랑하며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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