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꿈같은... 꿈속에서의 3박4일(대둔산/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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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5-07 06:59 조회3,388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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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님의 댓글
이현정님의 댓글울 교장선생님의 크나큰 배려로 신부수업까지 받았네요~~ 몇십년만에 처음으로 대바늘 들고 선생님의 가방을 꿰매는 영광을 받았네요 ^^ 등반도 즐거웠고 선배님들도 너무 재미있으시고 친절하시고 강사님들과 교장선생님이 옆에계셔서 든든하고 배움도 많았던 경험이었습니다.....특히 저 맛있는 반찬과 밥을 새벽 챙겨오신 명자언니 너무나 감사하고...(언니 그런데 담긴 그릇이 유리였네요 ㅋㅋ) ..재희씨와 전 저걸 짊어지고 등반하느라 ㅎㅎ 등쪽 살 다 빠졌을 것같아요 ㅎㅎ 야생에 왔으면 야생의 법칙을 따르라는 교장선생님 말씀에 나뭇가지를 젓가락 삼아 나눠먹은 점심은 최고의 맛이었습니다....멋진 곳에서 멋들어진 사람들과 만난 음식을 나눠 먹는 그 즐거움과 기쁨과 감동을 감히 어떤 것과 비교하겠어요~~~최고였습니다.
김재희님의 댓글
김재희님의 댓글
말그대로 아름다운동행길이었던거같아요^^
좋은사람들과 맛있는음식과 멋진경치와 행복한등반을한다는것...^^
저희 암벽반 111기는 아직 새내기로 이런 경험을 벌써 해보았다는 것에 너무나 뿌듯한
마음입니다..ㅋㅋ
같은 여자인 박지원강사님.. 참으로 강철 체력이세요..ㅋㅋ
몇날 몇일을 남자들과 같은... 또한 옆에서 많은 일을 모두 챙겨주시고, 모든것을
신경 써주시면서 깔끔한 등반까지... 정말 대단 하신거같아요.^^
저희는 집으로 귀가 후, 완전 골아 떨어질 정도였다는...ㅋㅋ
여하튼 다음이 항상 기대되고 기다려진답니다.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님의 댓글점심 식사 보기만 해도 꿀맛입니다.~~
이맹자님의 댓글
이맹자님의 댓글명자언니가 챙겨온 맛있는 점심 못 먹어서 아쉬워요. 언니들 날 새고 등반하느라 피곤했을텐데 정말 대단한 체력들 이세요!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