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는 안산교장에서 연습하였습니다.
25기는 인수봉에서 암벽의 맛을 보았을 것이구요. 허여간 고생을 조금은 하샸을거구요

24기 안산에서 바위를 연습했는데.....
이용구씨가 없어서 조금은 섭섭하여이다.
24기 기장 정범진, 김영택성님, 장세영씨 내외, 우리의 쨩 한세영, 저 김정석,  그리고 나중에 합류한 김경택씨............등

이용구씨 인수 토요암벽 크로니길에 다녀왔다는 얘기는 영택기 성님과  경택씨의 설명으로 암장코스의 상태와 같이 등행하신분의 이야기랑 잘 들었지요.
그중에서 가장 와 닿는것은 한가지...... 용구씨의 암벽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여 이제는 자신있는 모습으로 거듭태어났다는 말을 들었을때 동료로서 가슴이 뭉클..

우리의 짱인 한상연씨는 매번 선등으로 패기와 젊음으로 한가닥하였고
영택이 성님은 여유롭게 하셨고
장세영씨는 연속된 연습으로 진짜루 발전했고
정범진씨는 완전히 자세가 나오고 이제는 강사해도 되겠고,
정석이는 완전히 후퇴하였고.....

두풀이로 맥주 입가심과 노래방 써비스까지 재미있게 놀았고....즐거웠고.....
특히 장세영씨 사모님께서  동기생을 위하여 주물럭 고기까지 준비해 오셔서 맛있게 먹었구요.  동기생이 밚이 나왔으면 더 더욱 좋았을 텐데.
장세영 씨 사모님께 본 지면을 통하여 감사드립니다.

용구씨 다음에 한번 봅시다. 그동안 가정에 마일리지 많이 쌓으시구요.
이용구 화이팅, 권등 24기 화이팅,.......
권기열등산학교 모든 동문 여러분 .....화이팅...... 여름 건강하시고요. 언제 산에서 뵙시다.            권등24기   김정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