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형님 고상 많았습니다 (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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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문석 작성일03-08-14 11:20 조회3,028회 댓글0건본문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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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새미티 원정에서 우리는 최고에 팀웍이였습니다
>영어를 두분이나(18기 오홍근님. 12기 조영률님) 유창하게 하시고 선발대가 있어서
>제반 문제(렌트카)를 해결하시고. 아뭏든 최상에 조건이였지요
>
>가져온 부식도 변변찮았는데 거기다 등반조가 하루 지체하는 바람에 김치를 바닥내버렸고 단무지 고추장에 몇일을 군소리없이 지냈답니다
>
>켐핑장에서 생활은 선후배가 따로없이 모두 솔선수범하시고
>등반조가 등반할때 밑에서 하루종일 망원경으로 지켜봤답니다
>오르는 사람보단 정작 지켜보는 사람들이 맘졸였을 것은 자명한일이고.
>
>등반조도 쓰레기 하나 버리지않았고 물병도 모두 납작하게 부피를 줄여 가지고 내려왔고 정상에서 비박시 모닥불을 피고 싶었지만 참았답니다
>
>내년에도 시간이 닿을지 모르지만 다시한번 가고싶고
>우리 동문분들께서도 꼭 등반만이 목적을 두지않아도 되니 함께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됬으면 합니다
>
>권기열등산학교 제8기 김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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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새미티 원정에서 우리는 최고에 팀웍이였습니다
>영어를 두분이나(18기 오홍근님. 12기 조영률님) 유창하게 하시고 선발대가 있어서
>제반 문제(렌트카)를 해결하시고. 아뭏든 최상에 조건이였지요
>
>가져온 부식도 변변찮았는데 거기다 등반조가 하루 지체하는 바람에 김치를 바닥내버렸고 단무지 고추장에 몇일을 군소리없이 지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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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핑장에서 생활은 선후배가 따로없이 모두 솔선수범하시고
>등반조가 등반할때 밑에서 하루종일 망원경으로 지켜봤답니다
>오르는 사람보단 정작 지켜보는 사람들이 맘졸였을 것은 자명한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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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조도 쓰레기 하나 버리지않았고 물병도 모두 납작하게 부피를 줄여 가지고 내려왔고 정상에서 비박시 모닥불을 피고 싶었지만 참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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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시간이 닿을지 모르지만 다시한번 가고싶고
>우리 동문분들께서도 꼭 등반만이 목적을 두지않아도 되니 함께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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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열등산학교 제8기 김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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