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샘의 독종의 기운과
전문 산악인으로의 강건한 카리스마가
오늘의 권등의 힘임을 느낀 고되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또한 굿은 날씨에두 불구하구
몸으로 받아주시는 권등 선배 강사들의
노고에 무한의 경의를 표합니다..!

세상의 모든 길은 알고가면 덜 지치는 법이구
함께가면 쉽게 빨리 가는 법입니다..
선배 권등인들과 113기 동기들만 믿고 갑니다..!

"바위에서 넘어진 자 바위를 딛고 일어서라"

복습을 철저하게! 하지 않아서 진도에 결정적 차질을 주었습니다.
깊이 반성합니다. 그래도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시어 알고 넘어가게 하신 교장선생님의 하해와 같은 마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물론 강사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비가 왔고요 미끄러워서 미끄러졌구요
의지부족인지 기술부족인지 잘 오르지 못해서 못 올라갔구요
낙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녁식사 자리에서 교장선생님이하 다른 강사님들이 다시금 용기를 주시는 말씀을 간직하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이 없것만 제 오르지 않고 뫼만 높다고 하고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아싸 권등113기 화이팅!!

선생님들 선배님들 동기들 비오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등반에서 제가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이번 주에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