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염문석 대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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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성은(16기) 작성일03-09-01 22:19 조회3,319회 댓글0건본문
염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황없이 서울로 돌아오느라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했네요.
늘 학교일에 많은 도움주시고,
동문님들 사이에서도 겸손과 열정으로 애쓰시는 모습, 참 아름다와 보입니다.
아직 하덕표 선배님을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모든 동문님들의 마음, 하늘에 닿으리라 생각하기에
곧 좋은 소식 있을 것으로 믿고 또 믿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 산에서 자주 뵐 수 있으면 합니다.
<16기 고성은 드림>
>네, 빈 몸으로 왔습니다
>
>내려 갈 때는 어떻게 해서라 덕표 형님하고 같이 오려고 했는데
>
>이렇게 그냥 왔네요
>
>왜, 갔다 왔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미친 사람처럼 여기저기 눈만 크게 부러 뜨고 뒤졌지만 허사였습니다.
>
>앞으로도 술래잡기는 계속 되어야 하는데
>
>저는 이렇게 동강하고는 거리가 먼 곳에서 덕표 형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현지에서 수색작업을 계속 하고 계시는 여러 동문들이 아직도 많이 계십니다,
>
>그리고 현지 해병전우회 인명구조단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어제도 보트로 수색하고 있는 중에도 강변도로를 따라 다니면서 여기저기
>
>지적하면서 수색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또,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 취사준비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고생 하시는
>
>강명원형님부인, 윤재옥씨. 박미란씨, 그 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습니다,
>
>
>권등18기 염문석 011-236-7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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