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인사가 늦었습니다. 27기 막내 박 철 인사 올립니다.
소정의 교육동안 등반 교육은 권기열 등산학교가 최고임을 느꼈고
이제는 권등만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훌륭한 학교 교육에
누가 되지 않는 당당한 등반가로 거듭나야 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번 동강에서의 급류 사고로 여러 선배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권등인만의 강한 결속력을 엄청난 감동으로 받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은 또한 교장 선생님의 투철한 교육정신의 소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형식을 중요시 하지 않고 철저히 실전위주의 제대로 된
등반가를 만들어내기 위한 교장 선생님의 혼신의 노력에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것이 저희 권등인이 여타의 다른 등산학교 동문들과
다른점이라 할수 있을것입니다.
28기 또는 등반에 관심있는 여러분 등반 교육은 권등이 최고입니다.
제가 자신있게 얘기드리는 것은 권등교육은 등반 기술은 물론 최고로 배우거니와
그보다 중요한 것은 권기열 교장선생님의 높은 등반의지 및 혼을 이어받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가을은 등반의 계절입니다.
지금 바로 선택 하십시요. 끝으로 수색작업에 노고가 많으신 여러 선배님들과
교장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