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과 동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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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민규 작성일03-09-08 13:23 조회3,175회 댓글0건본문
모두들 추석 잘보세요
오래간만에 게시판 글남길려니
샌님 첨봤을떄 생각 나네요
무악재 슈퍼 앞에서
첨뵜을때 도저히 주민증 나이와 매치돼지 않는 얼굴
어케 저렇게 담배를 죽실라게 피는 양반이 얼굴이 젊어 보일까 했는데
저번 영월에 뵈니 삵으셨더군요
ㅋㅋㅋ 그때 30만원이 뭔얘기 인가 했드만 그거 였더군요
선생님한티 밥,차비 뜯어 간거 푸히히
그땐 어린 탓인지 맘에 걸림이 적어서
교육생이 선생을 엄청기다리게 하기, 교육전날 올건지 안올건지 미리 확인 받기, 교육시 눈물이 쏙빠지게 혼나고서도 \"선생님 저 수업 늦어서 택시비좀...\" 넉살 등등 무례한 짓도
서슴치 않았는뎅
하고 인제 그럴 힘도 없서요 사회 나와서 어른들 무서운걸 알아서
인제는 그런 건방지지만 솔직한 행동은 없고 순 겉다르고 속달라요
동문분들 느낌도 비슷하게 오더라구요
전에는 마냥 형같고 삼춘같던 분들이
언젠가 부터 걍 아는 아저씨 아줌마 이런 기분이 들었는데
영월에 가보니
다시 전의 그 마냥 형같고 삼춘 같은 기분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동문등반에 맨날 지각 하다가 어쩌다 내가 일찍오면 나보다 늦은 사람은 엄청난 잔소리에 숟가락 한번 안챙겨 오고
할튼 잠깐 짬에 싸이트 둘러 보니 문든 옛생각이 나서용
교장샌님 교감샌님 그리고 동문 모두들 추석 잘지네세요
추석인사 할라고 한건데 말이 많아 졌습니다.
오래간만에 게시판 글남길려니
샌님 첨봤을떄 생각 나네요
무악재 슈퍼 앞에서
첨뵜을때 도저히 주민증 나이와 매치돼지 않는 얼굴
어케 저렇게 담배를 죽실라게 피는 양반이 얼굴이 젊어 보일까 했는데
저번 영월에 뵈니 삵으셨더군요
ㅋㅋㅋ 그때 30만원이 뭔얘기 인가 했드만 그거 였더군요
선생님한티 밥,차비 뜯어 간거 푸히히
그땐 어린 탓인지 맘에 걸림이 적어서
교육생이 선생을 엄청기다리게 하기, 교육전날 올건지 안올건지 미리 확인 받기, 교육시 눈물이 쏙빠지게 혼나고서도 \"선생님 저 수업 늦어서 택시비좀...\" 넉살 등등 무례한 짓도
서슴치 않았는뎅
하고 인제 그럴 힘도 없서요 사회 나와서 어른들 무서운걸 알아서
인제는 그런 건방지지만 솔직한 행동은 없고 순 겉다르고 속달라요
동문분들 느낌도 비슷하게 오더라구요
전에는 마냥 형같고 삼춘같던 분들이
언젠가 부터 걍 아는 아저씨 아줌마 이런 기분이 들었는데
영월에 가보니
다시 전의 그 마냥 형같고 삼춘 같은 기분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동문등반에 맨날 지각 하다가 어쩌다 내가 일찍오면 나보다 늦은 사람은 엄청난 잔소리에 숟가락 한번 안챙겨 오고
할튼 잠깐 짬에 싸이트 둘러 보니 문든 옛생각이 나서용
교장샌님 교감샌님 그리고 동문 모두들 추석 잘지네세요
추석인사 할라고 한건데 말이 많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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