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  天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윤재옥님 축하의 말씀 감사드리며
이제 마음의 짐을 거두세요.

올봄 저희 아버님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셧을때
제가 직접 아버님께 들려드리던 천상병님의 귀천을
적어 보았어요.
하선배일로 마음고생이 제일 크실거라 사료되며
이젠 훌훌 굴레를 벗고 즐거운 마음으로 바우 타시길 빕니다.
어차피 인생은 소풍인걸요

모두가 하늘로 돌아가지요.
저의 부모님 모두 소풍을 끝냈거든요.

아마도 더좋은 곳으로 또다른 소풍을 갔을겁니다.

빌어먹을 하선배 얘기나 하고 가지 남 고생 무진장 시키네 ..........


^-^  27기 곰..........


>졸업도 전에 영월현지까지 찾아주신 뜨거운 열정을 지니신 윤재한님의
>권등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좋은 산꾼,  날으는 바위꾼 되십시오.
>
>
>
>
>
>
>>염선배 이하 돌양지 선배님, 또한 권등 모든선배님들 졸업축하의 말씁 고맙습니다.
>>
>>저희도 졸업이란 것을 드뎌 하게 되었군요.
>>앞으로 더 많은 지도 편달 바라며 권등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는 권등 27기가 되겠습니다.
>>
>>그동안 졸업하기까지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교장선생님,유시영 수석강사님,한강사님
>>윤강사님, 그외 많은 권등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어린 마음으로  감사의 정을 흠뻑담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28기 여러분 만나서 반가웠고요.. 맞구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참고 교육 안전하게
>>무사히 잘받아 졸업장 을 손에 쥐길 바라 마지 않습니다.
>>
>>다시한번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
>>27기 윤재한  배상  ^-^
>>
>>
>>>먼저 27기 여러분 수료식을 축하합니다
>>>
>>>이번에 또 권등인 되시는 28기 여러분도 27기분들 처럼 몇 백명의 권등 가족들 품에서
>>>
>>>바위를 하게 됨을 축하 드립니다
>>>
>>>이제부터는 권등 가족으로서 동문간 친목도모에 아쉬움이 없도록 합시다
>>>
>>>권등 18기 염문석  011-236-785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