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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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7기 조병욱 작성일03-09-16 13:08 조회3,110회 댓글0건본문
그랬을겁니다.
우리27기도 그전선배님들도 다그러했다합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모두 씩씩해보여 누구보다 잘해쳐나아가리라 믿습니다.
전 말그대로 당혹하기까지 했습니다.
폐혈관파열로 입원3일만에 의사의만류를 뒤로두고 상장능선에올라 숨은벽을
태어나 처음 보았고...
정말 산에대해선 더구나 암벽엔 생초짜로 입교하여
교육내내 그칠줄모르는비와 학교장님의질타와의 인내 그자체였습니다.
초기엔 확보가풀려 추락하는 악몽에도 가끔 시달려보았고
3주차 비박교육땐 어느바우위에서 새벽여명을 보며 나스스로 놀라왔습니다.
비오는밤새 알지못하는 이바우 저바우에 추락에추락을 거듭하며 오르내리는
이상한넘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참으로 비가많았고 학교장이 웬수같은날이었습니다.
이제 수료끝머리에 돌이켜보니 학교장님을비롯한 강사,선배님들의헌신에 그저
감복할뿐이고(그래도 7주차보충 중심이동법에서 만나보면 난다시 웬수로보일지도...!)
어젠 휙스중에 혹 볼트가 풀리지않았나 점검하는 여유도 가지게되더군요.
비록 지금은 서먹하겠지만 2주차가 넘어서면 28기동기분 서로가 알게모르게
끈적한형제의 정이 트이며 수료가 끝날때쯤은 교육이아쉽고 학교가 그리운 권등의
자긍심을 가질것입니다.
(그런데 28기교육시작하니 비가 그치네....그것- 참!)
자- 28기여러분 파이팅 합시다.
젊기때문에 선택할수있었습니다
쉰세대로 넘어가는 나로선 여러분들이 정말부럽습니다
당신들은 등반을향한 파이터입니다
파이팅! - 권등!!
그럼 2주차 교육때 다시만나요
중심이동에 사정없이 두들겨맞는 우리를보고 스트레스 푸셔요 ^0^ 끌끌끌...
(아- 가기싫다. 안가자니 억울하고- 어찌할꼬 어찌할고. 7주가 7년같구나!)
>얼떨떨한 기분? 저만이 아니겠지요!
>28기 신참인 우리들만이 느끼는것이 아니겠지요!
>이미 선배님들은 우리의 마음을 읽고 우리들을
>위로하고 있군요!!
>
>코흘리개 병아리들 정신없어 하는데
>웃으면서 위로하고 격려하시는 선배님들
>감사하고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시작이 반이라고 했지요
>(벌써 절반이 지났나요?)
>아직 분위기 파악 못하고 힘들어 하는 신참들
>우리 힘을 내자고요!
>
>권등!!! 화이팅!!!
>소리가 너무 작아요(귓속말로)
>좀더 크게!! 목이 터져라!!
>화이팅 하나구요!!!
우리27기도 그전선배님들도 다그러했다합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모두 씩씩해보여 누구보다 잘해쳐나아가리라 믿습니다.
전 말그대로 당혹하기까지 했습니다.
폐혈관파열로 입원3일만에 의사의만류를 뒤로두고 상장능선에올라 숨은벽을
태어나 처음 보았고...
정말 산에대해선 더구나 암벽엔 생초짜로 입교하여
교육내내 그칠줄모르는비와 학교장님의질타와의 인내 그자체였습니다.
초기엔 확보가풀려 추락하는 악몽에도 가끔 시달려보았고
3주차 비박교육땐 어느바우위에서 새벽여명을 보며 나스스로 놀라왔습니다.
비오는밤새 알지못하는 이바우 저바우에 추락에추락을 거듭하며 오르내리는
이상한넘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참으로 비가많았고 학교장이 웬수같은날이었습니다.
이제 수료끝머리에 돌이켜보니 학교장님을비롯한 강사,선배님들의헌신에 그저
감복할뿐이고(그래도 7주차보충 중심이동법에서 만나보면 난다시 웬수로보일지도...!)
어젠 휙스중에 혹 볼트가 풀리지않았나 점검하는 여유도 가지게되더군요.
비록 지금은 서먹하겠지만 2주차가 넘어서면 28기동기분 서로가 알게모르게
끈적한형제의 정이 트이며 수료가 끝날때쯤은 교육이아쉽고 학교가 그리운 권등의
자긍심을 가질것입니다.
(그런데 28기교육시작하니 비가 그치네....그것- 참!)
자- 28기여러분 파이팅 합시다.
젊기때문에 선택할수있었습니다
쉰세대로 넘어가는 나로선 여러분들이 정말부럽습니다
당신들은 등반을향한 파이터입니다
파이팅! - 권등!!
그럼 2주차 교육때 다시만나요
중심이동에 사정없이 두들겨맞는 우리를보고 스트레스 푸셔요 ^0^ 끌끌끌...
(아- 가기싫다. 안가자니 억울하고- 어찌할꼬 어찌할고. 7주가 7년같구나!)
>얼떨떨한 기분? 저만이 아니겠지요!
>28기 신참인 우리들만이 느끼는것이 아니겠지요!
>이미 선배님들은 우리의 마음을 읽고 우리들을
>위로하고 있군요!!
>
>코흘리개 병아리들 정신없어 하는데
>웃으면서 위로하고 격려하시는 선배님들
>감사하고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시작이 반이라고 했지요
>(벌써 절반이 지났나요?)
>아직 분위기 파악 못하고 힘들어 하는 신참들
>우리 힘을 내자고요!
>
>권등!!! 화이팅!!!
>소리가 너무 작아요(귓속말로)
>좀더 크게!! 목이 터져라!!
>화이팅 하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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