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교육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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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8기 박흥근 작성일03-09-24 01:06 조회2,659회 댓글0건본문
언젠가 내가 관람한 영화 한편이 문득 떠오른다.
어느 치졸하고도 명예욕에 눈이 먼 등반대장이 기상조건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K2봉에 등정을 하려다 대원 모두가 조난당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그때 이 영화의 주인공이
여동생을 구출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등을 스릴과 인간의 갈등을 줄거리로한 \"부라인더 리미트\"(수직직벽)라는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의 첫머리에서 주인공과 여동생 그리고 아버지 셋이서 어느 수직벽(그랜드
캐년?)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오름짓을 하고 있는데 그위에서 다른 팀이 등반을하다가
실수를 하면서 주인공의 가족을 덮친다
선등에 섰던 아버지가 떨어지면서 주인공의 확보물(후랜드)도 떨어져 나가고 여동생의
확보물(후랜드)하나에 주인공과 아버지 그리고 위쪽에 있던 2명의 크라이머가 대롱대롱
매달리는 상황이 순식간에 벌어진다.
절대절명의 순간 그 마지막 확보물이 견디기 어려워 하며 금새라도 빠질듯 움직인다
순간 주인공 밑쪽에 매달려있는 아버지의 다급하면서도 결의에 찬 외침!이 들린다.
\"빨리 자일을 절단하라\" 고 그러자 주인공은 칼을 꺼내들지만 망설인다.
그러나 마지막 확보물은 \"뿌지직\" 소리를 내며 돌가루가 날린다
어쩔수 없는 긴박한상황!!! 주인공은 칼을 대자 말자 아버지는 수백미터 수직벽 아래로 곤두박질을 치고****
주인공은 이후 크라이머로서의 꿈을 접어버리고 죄의식속에서 방황하나 여동생은 아빠가 끝까지 도전하는걸 바랄것이라는 생각에 수많은 도전을 하면서 이름을 날리며 죄의식
에 빠진 오빼에게 다시 등반을 종용하지만 주인공은 기자로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중
무리하게 K2봉에 도전하는 어느등반대(그속에 여동생도 끼어 있음)를 취재하게 되면서
조난당한 동생을 구출하는 과정을 줄거리로 한다
이 영화에서 자식을 살리기위한 감동적인 아버지의 최후와 마지막 크라이막스 부분에서 엉킨자신의 자일을 잘라 크래바스 밑으로 추락함으로써 나머지 사람을 구출하는 헌신적인 인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
2주차 교육을 마치고 나서 이영화가 생각되어지는 것은 왜 일까?
북한산 인수봉 바위벽에 매달린 크라이머의 오름짓에 언젠가 나도 저 위에 서리라는 오기가 발동하여 권등에 입교 했던 나 !!!
권등교육을 받으면서 조금씩 나의 생각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 멋진 오름짓 뒤에 크라이머들의 피나는 노력과 진한 인간애를******
이제 우리 권등28기 동기생들도 그 진한 인간사랑을 배우게 될것입니다
열정적인 교장샌님과 선배님들의 한없는 후배사랑과 격려가 있으니 말입니다
28기 박흥근
어느 치졸하고도 명예욕에 눈이 먼 등반대장이 기상조건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K2봉에 등정을 하려다 대원 모두가 조난당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그때 이 영화의 주인공이
여동생을 구출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등을 스릴과 인간의 갈등을 줄거리로한 \"부라인더 리미트\"(수직직벽)라는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의 첫머리에서 주인공과 여동생 그리고 아버지 셋이서 어느 수직벽(그랜드
캐년?)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오름짓을 하고 있는데 그위에서 다른 팀이 등반을하다가
실수를 하면서 주인공의 가족을 덮친다
선등에 섰던 아버지가 떨어지면서 주인공의 확보물(후랜드)도 떨어져 나가고 여동생의
확보물(후랜드)하나에 주인공과 아버지 그리고 위쪽에 있던 2명의 크라이머가 대롱대롱
매달리는 상황이 순식간에 벌어진다.
절대절명의 순간 그 마지막 확보물이 견디기 어려워 하며 금새라도 빠질듯 움직인다
순간 주인공 밑쪽에 매달려있는 아버지의 다급하면서도 결의에 찬 외침!이 들린다.
\"빨리 자일을 절단하라\" 고 그러자 주인공은 칼을 꺼내들지만 망설인다.
그러나 마지막 확보물은 \"뿌지직\" 소리를 내며 돌가루가 날린다
어쩔수 없는 긴박한상황!!! 주인공은 칼을 대자 말자 아버지는 수백미터 수직벽 아래로 곤두박질을 치고****
주인공은 이후 크라이머로서의 꿈을 접어버리고 죄의식속에서 방황하나 여동생은 아빠가 끝까지 도전하는걸 바랄것이라는 생각에 수많은 도전을 하면서 이름을 날리며 죄의식
에 빠진 오빼에게 다시 등반을 종용하지만 주인공은 기자로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중
무리하게 K2봉에 도전하는 어느등반대(그속에 여동생도 끼어 있음)를 취재하게 되면서
조난당한 동생을 구출하는 과정을 줄거리로 한다
이 영화에서 자식을 살리기위한 감동적인 아버지의 최후와 마지막 크라이막스 부분에서 엉킨자신의 자일을 잘라 크래바스 밑으로 추락함으로써 나머지 사람을 구출하는 헌신적인 인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
2주차 교육을 마치고 나서 이영화가 생각되어지는 것은 왜 일까?
북한산 인수봉 바위벽에 매달린 크라이머의 오름짓에 언젠가 나도 저 위에 서리라는 오기가 발동하여 권등에 입교 했던 나 !!!
권등교육을 받으면서 조금씩 나의 생각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 멋진 오름짓 뒤에 크라이머들의 피나는 노력과 진한 인간애를******
이제 우리 권등28기 동기생들도 그 진한 인간사랑을 배우게 될것입니다
열정적인 교장샌님과 선배님들의 한없는 후배사랑과 격려가 있으니 말입니다
28기 박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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