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정아가 일욜날 졸업등반에서 느낀점이 엄청 많았나보구나...
거의 바위사랑이 무아지경인걸....ㅋㅋ ^^
이틀 교육만에 인수봉 등반이니  감회가 남다르기도 하겠다...
바위에 오르면 약간의 소프라노 화음으로 발성연습(?)좀 하려나 했더니 정말
기운차게 한발한발 오르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러벘어..
근데 그건 2차 노래방에서 숨은끼를 발산하기 위해서 내공을 모으기 위한 작전이었던게
확실한듯..... 어찌나 자알~~ 놀던지...
쫑알쫑알 귀염스레 말도 잘하고 붙임성도 어찌나 좋은지 교장선생님 이하 강사님들과
선배님들, 동기들의 귀염을 단시간에 독차지하는 그 카리스마(???)에 부러움을 금치
몬할정도야.... 정아를 28기 재간둥이 오락부장으로 임명합니다...ㅋㅋ
앞으로 남은교육도 무사히 잘 받도록 하자....

권등 화이팅..!!!
28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