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동지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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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규 작성일03-10-21 07:02 조회2,977회 댓글0건본문
오늘날 우리는 더 높은 빌딩과 더 넓은 고속도로를 가지고 있지만,
성질은 더 급해지고 시야는 더 좁아졌습니다.
돈은 더 쓰지만 즐거움은 줄었고,
집은 커졌지만, 식구는 줄어들었습니다.
일은 더 대충대충 넘겨도 시간은 늘 모자라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줄어들었습니다.
약은 더 먹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습니다.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줄어들었습니다.
말은 많이 하지만 사랑은 적게 하고 미움은 너무 많이 합니다.
우리는 달나라에도 갔다 왔지만
이웃집에 가서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습니다.
외계를 정복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습니다.
수입은 늘었지만 사기는 떨어졌고,
자유는 늘었지만 활기는 줄어들었고,
음식은 많지만 영양가는 적습니다.
호사스런 결혼식이 많지만 더 비싼 댓가를 치루는 이혼도 늘었습니다.
집은 훌륭해졌지만 더 많은 가정이 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제안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날을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매일 매일이 특별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찾고, 지식을 구하십시오.
있는 그대로 보십시오.
사람들과 보다 깊은 관계를 찾으세요.
이 모든 것은 어떤 것에 대한 집착도 요구하지 않고,
사회적 지위도, 자존심도, 돈이나 다른 무엇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족들, 친구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십시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십시오.
당신이 좋아하는 곳을 방문하고 새롭고 신나는 곳을 찾아 가십시오.
인생이란 즐거움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순간들의 연속입니다
인생은 결코 생존의 게임이지만은 않습니다.
내일 할 것이라고 아껴 두었던 무언가를 오늘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 일부
문소영 님, 권미영 님, 김은영 님, 서영종 님
장재창 님, 이태호 님, 최병구 님, 최영수 님,
박선배 님 그리고 최현석 님......29기 동기여러분!
지난 일요일 가위바위보로 임명된 기반장 김천규입니다.
(참고로 저는 \'주먹\'밖에 낼 줄 모름. 이것만 아셔도 한턱(?)의 보험은 확보해 둔 셈^^)
지난밤 산신령님께 \'어떻게 하면 29기가, 권등이 잘되겠냐\'고 여쭈었더니
산신령님께서 일갈하시길 \"우선 너나 잘해라\" 하셨습니다.
박선배 총무와 함께
재신임투표(?)와 같은 말이 안나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성질은 더 급해지고 시야는 더 좁아졌습니다.
돈은 더 쓰지만 즐거움은 줄었고,
집은 커졌지만, 식구는 줄어들었습니다.
일은 더 대충대충 넘겨도 시간은 늘 모자라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줄어들었습니다.
약은 더 먹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습니다.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줄어들었습니다.
말은 많이 하지만 사랑은 적게 하고 미움은 너무 많이 합니다.
우리는 달나라에도 갔다 왔지만
이웃집에 가서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습니다.
외계를 정복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습니다.
수입은 늘었지만 사기는 떨어졌고,
자유는 늘었지만 활기는 줄어들었고,
음식은 많지만 영양가는 적습니다.
호사스런 결혼식이 많지만 더 비싼 댓가를 치루는 이혼도 늘었습니다.
집은 훌륭해졌지만 더 많은 가정이 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제안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날을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매일 매일이 특별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찾고, 지식을 구하십시오.
있는 그대로 보십시오.
사람들과 보다 깊은 관계를 찾으세요.
이 모든 것은 어떤 것에 대한 집착도 요구하지 않고,
사회적 지위도, 자존심도, 돈이나 다른 무엇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족들, 친구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십시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십시오.
당신이 좋아하는 곳을 방문하고 새롭고 신나는 곳을 찾아 가십시오.
인생이란 즐거움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순간들의 연속입니다
인생은 결코 생존의 게임이지만은 않습니다.
내일 할 것이라고 아껴 두었던 무언가를 오늘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 일부
문소영 님, 권미영 님, 김은영 님, 서영종 님
장재창 님, 이태호 님, 최병구 님, 최영수 님,
박선배 님 그리고 최현석 님......29기 동기여러분!
지난 일요일 가위바위보로 임명된 기반장 김천규입니다.
(참고로 저는 \'주먹\'밖에 낼 줄 모름. 이것만 아셔도 한턱(?)의 보험은 확보해 둔 셈^^)
지난밤 산신령님께 \'어떻게 하면 29기가, 권등이 잘되겠냐\'고 여쭈었더니
산신령님께서 일갈하시길 \"우선 너나 잘해라\" 하셨습니다.
박선배 총무와 함께
재신임투표(?)와 같은 말이 안나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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