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암벽반 114기 5차(인수) 등반교육 사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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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7-09 12:43 조회3,966회 댓글9건본문
1조는 "소풍가는 날"
2조는 "의대길"이다.
가랑비에 옷 젓는다고...
등반에 있어 비의 량 중, 가장 곤란함을 주는 것이 가랑비다.
즉, 얼음판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조인 의대길에 신강사님은 걱정인 듯 계속 그 곳만 바라본다.^^
역시 비에 관한 등반... 권등이다.
평상 시 이 지점은 약간의 크럭스이나...
지금 상황은 페이스 12급대의 난이도로 탈바꿈한 곳일께다.
핸드다운과...
카운터바란스를 적시적소에 적용하며 오르는 신강사님
1조, 2조의 모습이 보이고...
귀바위 아래에 도착한 신강사님
이 곳 장면 부터는 2조인 의대길에 박지원 강사님이 촬영한 장면이다.
댓글목록
박인승님의 댓글
박인승님의 댓글
우중날씨에 권등만 올라갈수 있는 멋진 등반들 하셨군요~
정말 멋지네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권등화이팅~ 수고들 하셨습니다
김경자님의 댓글
김경자님의 댓글
우중등반 권등만 할 수 있는 등반~
교장쌤님을 비릇하여 강사님, 113기 선배님수고들 하셨습니다. 꾸벅
곽희연님의 댓글
곽희연님의 댓글
권등의 등반교육은 어떠한 악조건 상황이 더라도 등반이 가능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낄수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교장선생님 강사님 동기형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권등 화이팅 ^^
신정화님의 댓글
신정화님의 댓글
우와 정말 멋진 권등인들이세요.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담주 기대됩니다. 권등 화이팅!
김영기님의 댓글
김영기님의 댓글
시작전 폭풍 전야의 날씨는
오락가락하는 안개와 이슬비의 변덕으로 걱정이 있었으나..
권등의 정신에 이정도의 날씨는 고려 대상이 아님을 곧바로 눈치채곤..
든든한 강사님들과 바위도 녹이는 열정의 교장선생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이르니 애써 담담해진다.
암튼 무덥고 습한 안개와 가랑비는 맑은 날의 등반 조건과는
비교가 않되게 어려운 상황으로 많은 변수가 된건 사실이다..
우려도 잠시 오아시스에 오르니 날씨가 의외로 차분해 지며
오늘의 인수봉은 권등의 전용 암장으로 변해 가고 있었다..!
평일 폭풍 전야의 날씨가 이런 호사로 변 할 줄은 전화위복의 반전이며
어찌보면 산다는 건 이런 반전의 연속이며
또한 모든 건 안개처럼 지나 간다는 것이다..!
암튼 비로 미끄러운 암벽과 씨름하며 비에 젖은 자일까지 유통의 어려움과
배의 무게로 우리 같은 애송이에겐 이중의 부담이었으나..
교장선생님과 선배 강사들의 배려로 힘들지만 즐겁게 많은 걸 배운 등반이었으며..
또한 권등 암장에서의 실전등반의 교육 경험이
현장의 악조건의 실전 등반을 성공으로 만드는 힘이었음을 새삼 깨닫는다..!
권등의 힘에 감사하며 강사님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권기열님의 댓글
권기열님의 댓글
김영기선생님이 함께 동행해주심에 더욱 즐겁고 보탬이 된 등반이었습니다.
말씀대로 쉽지 않은 바위면이었으나 숙련된 김선생님이 계셔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규현님의 댓글
이규현님의 댓글
생애 처음 인수봉 등반...
나의 암벽화도 처음등반을 인수봉을 등반한다.
살살내리는 비..처음으로 무거운배낭을 매고 등반 해야 하고,,,
최고의 긴장감이 흐른다.
하지만 교장선생님의 할수있다는 말씀과 함께 올라가 본다. 한발...한발..
신기하게도 된다. 그리 어렵지 안게......
한발 한발 가면서 느끼는것은 권등의 놀라운 등반시스템에 대한 감탄사가 가슴깊은곳에서 ....
함께 해주신 교장선생님 강사님 두분 그리고 김영기선생님 희연씨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님의 댓글
너무도 멋진 등반 사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이슬비 내리는 의대길을 오르시는 신강사님..대단하시네요.^^
김창연님의 댓글
김창연님의 댓글
함께 오르지 못한 저로선 아쉬움이 남지만...
자세 좋고, 등반은 물 흐르는 듯하게 자연스러워 보이니,
역시 권기열등산학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