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암벽반 114기 5차(졸업) 등반교육 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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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7-21 13:28 조회3,840회 댓글4건본문
비상시, 알비너를 이용한 취나드 하강법(1줄과 2줄 사용)
자신과 상대방의 확보줄을 서로 연결하는 방법은 매우 위험하며 몇주 전(인수봉) 사고도 이러한 잘못된 시스템으로
일어났다.
션트를 이용한 테이트 하강법이 좋으며, 대처법으로는 이렇게 프르지크 매듭으로 인한 하강이 안전하다.
반까베스통 하강법은 자일에 상당한 데미지를 주는 잘못 관행된 매듭 하강법이다.
자~
등반의 꽃 선등교육이 시작된다.
수많은 등반시스템에 관한(말만 아닌) 철저한 교육이 권등에서만 압도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그 중에 하나... 권등에서만의 선등교육이 이루어진다.
보라!
등반은 이론과 실기만이 아닌...
또한 이론과 실기를 무시한 실전만이 아닌...
이론, 실기 100%에... 실전 100%의 선등교육을 보라~
등반은 말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행위로서 표현, 표출하는 것이다 라는
권등만의 행동을...
좌) 2학년 1반(5.10a),
우) 버티고(5.8+)
권등의 모든 교육생은 전원 선등으로 자신의 졸업을 자신의 능력으로 실현시키는 100%
믿기 힘든 등산학교이다.
그러나 어찌하리 눈으로 보지 않는가.?
이것도 못 믿는다면 그간(14년) 113번의 암벽반 기수를 배출한 증거인 기수별 교육사진을 보라~!
요즘 교육기관을 보면 교육생에게 습득시키고야마는 교육이 아닌 이런 것이다 라는 체험식,
즉, 이벤트성 교육이 아닌가 싶다.
그러니 졸업 후, 스스로 뭘 할 수... 어느 곳을 스스로 오를 수 있겠는가 말이다.
다시말해
외향으로만 치중할 뿐, 내실이 겸비되어 있지 않은...
본 등산학교의 2000여 명이 넘는 교육생 중 많은 이들이... 타교육기관에서 수료 후,
권등을 다시 찾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왜!~ 등산학교를 두 번씩이나 입교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것은 한 번의 선택을 외향에 치중했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분들이 권등의 331가지 등반시스템과 오름의 행위를 습득했다.
그간의 노고에 강사님들게 감사의 행가래를...
암벽반 114기 모든 여러분!
여러분은 퍼팩트한 아름다운 분들이셨습니다.
이 좋은 샴페인을...
평일/암벽반 114기를 졸업하신 김진호, 신정화 내외분께서...
일요/암벽반 114기 졸업일에 준비해 오셨다.
댓글목록
곽희연님의 댓글
곽희연님의 댓글
평일/암벽반 113기 곽희연입니다.
3차 야간암벽등반 교육 때 함께한 순간들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됩니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자주 뵙기 바라며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권등 화이팅!~
이웅희님의 댓글
이웅희님의 댓글
평일/암벽반 115기 이웅희입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일요/암벽반에 나오면 좋을거라 하셔서
용기를 내서 참가하였습니다.
일요/암벽반의 단합된 모습과 뜨거운 열의가
너무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전원 선등 합격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한결같이
열과 성을 다하여 지도하시는 교장 선생님과
여러 강사님들의 모습도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교장 선생님은 직접 강의하고
직접 시범을 보여야 직성이 풀리시는 걸 보고
활화산같이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교육이 끝날때까지 함께 참여하시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김교수님 내외분께도
제가 본받을 점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저는 1차,2차,5차 교육을 마치고
3차, 4차 교육이 남았습니다.
저도 마음을 굳게 먹고
3차, 4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잇도록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겠습니다.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암벽반 111기 이석영씨~졸업 추카추카^^
개인사정으로 못받은 5차교육을 114기와 함께 받고 당당히 선등시험을 통과,
3개월만에 권등 졸업장을 받게되어 더더욱 기쁨이 클것 같네요^^
얼마든지 보충교육이 가능한 권등교육시스템의 우월성을 입증해준 석영씨~
앞으로 열심히 등반해서 젊은 혈기를 보여주길 바래요*^.~*
이웅희 선생님, 함께해서 즐거워써요^^
직접확보 실전 잘~하셨습니다~
권기열님의 댓글
권기열님의 댓글
이웅희씨가 정성스레 준비해온 도시락 너무도 맛잇게 먹었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이소박이, 오이지무침, 무말랭이와 계란, 과일까지...
그 정성에 감사해요. 웅희씨,,, ^.~
아울러...
웅희씨가 싸온 도시락에 배불러 꼼짝 못하고 있는 나를...
곽재학씨(암벽반 111기)가 준비해 온 유부초밥과 오이지 그리고 화채는 그 감동에,
나를 넘어뜨리고...
암벽반 114기의 열무국수와 열무비빔국수는 넘어져 일어난 나를 다시 기절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