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암벽반 114기 5차(졸업) 등반교육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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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7-21 13:33 조회20,227회 댓글7건본문
1차 교육에서 5가지 매듭법 교육에 이어 남은 매듭볍 교육이 진행된다.
태잎슬링 매듭
동작 까베스통 매듭
연결 까베스통 매듭
반까베스통 매듭(자일에 손상을 많이주는 매듭임으로...)
변형 반까베스통 매듭(오히려 이 매듭으로 인용하는 것이 자일에 상당히 좋다.)
에반스 매듭(이 매듭 또한 회수할 시, 상당히 풀기 힘든 매듭임으로...)
변형 까베스통 매듭으로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프리지크 매듭
2개의 매듭으로 허공을 오를 수 있는 매듭이다.
보울라인 매듭
등강기 교육
오를 때 사용되는... 1개의 쥬마를 이용한 쥬마링
하강할 때 사용되는 션트
등강기 종류의 특징은 자의든, 타의든 손을 놓아도, 추락을 해도, 자동으로 제동이 되어주는 장비다.
점심시간~
오늘 졸업하는 암벽반 114기 분들이 열무비빔과 열무 냉국수를 준비해 왔다.
뭐라 표현할 단어가 없다.
너무 맛나고, 사람의 아름다움까지...
맛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
정말 맛있겠죠.!
학교장의 뱃속이 복에 터졌다.
또한
평일/암벽반 115기 이웅희씨가 학교장의 도시락도 준비해 왔고(제일 좋아하는 오이무침과 오이소박이, 무말랭이)
더욱이...
암벽반 111기 곽재학씨가
유부초밥에 학교장이 제일 좋아하는 오이지에 각종 과일화채를 준비하여 우리 모두를 쓰러뜨렸다.
아울러 상의를 탈의한 김선생님께서 수박까지... ^.~
도대체
권등은 사람의 복이 끊임이 없고... 그 끝이 어디인지... ^.~
매주, 매 기수가 끊임없이...
1년 내내, 교육과 등반이 연결 되어주니 우리의 마음과 만남 또한 끊일 수 없는 이유가 아닌 듯 싶다.
더울 때는 이렇 듯 시원하게...
추울 때는 저렇 듯 따스하게... 함께하여 주는 이 곳이 권등일께다. ^.~
댓글목록
신정화님의 댓글
신정화님의 댓글
권등 114기 여러분 졸업축하드립니다.
이젠 정이 많이 들어서 졸업하신게 아쉬울 정도에요.
앞으로도 권등에서 자주 뵙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교장선생님의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 애쓰는 모습에 또한번
감동받았습니다. 그런 교장선생님의 열정이 선등시험 전원합격이라는 위대한
결실을 가져오는거겠지요. 존경합니다.
장난기많고 자상하신 박인승동기님이 음식솜씨가 그리 훌륭하신지 몰랐네요.
자주 맛난 음식 부탁드릴께요.
웃는 모습이 넘 귀여운 지용탁동기님, 항상 말없이 척척 모든걸 잘하시는 김경자언니,
정말 순진한 얼굴로 매너남이신 박동환동기님 다시한번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권등 화이팅~~
박인승님의 댓글
박인승님의 댓글
먼저 교장선생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큰절~
교장선생님께서
"원칙을 지키지 않는 등반시스템은 없고, 등반시스템이 없는 원칙은 없다고"라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큰힘이 되었고 늘 가슴속에 깊게 새기겠습니다.
새로운 길과 바위를 알게해주신 교장쌤님, 강사님...
그리고 후배사랑에 수박들고 암장까지 올라오신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부족 하지만 권등에 도움이 되는 "권등인"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울~ 114기 함께해주신 김교수님, 신정화님, 박동환님, 김기태님, 지용탁님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권등 화이팅!!!
박동환님의 댓글
박동환님의 댓글
5주간의 교육이 지나고 나니 정말 짧게만 느껴집니다.
헌신적으로 등반을 가르쳐주신 교장선생님, 강사님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멀리 지방에서 서울까지 교육을 다닐려니 힘든면도 있었지만,
막차를 놓치지 않도록 배려해주신 교장선생님 이하 강사님과 동기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차 야간등반과 4차 인수봉등반 , 그리고 졸업식날 선등시험~
정말 권등에는 불가능은 없었습니다.
매 교육마다 힘은 들었지만 교육을 마치고 나면, 다음 교육이 또 기다려졌답니다.
그 만큼 매 교육이 모두 알차고 꼭 필요했던 교육이었습니다.
그리고 권등에서 만난 우리 114기 동기님들과 졸업식날 응원차 오셔서 힘을 주신
김교수님과 신정화님 너무 고맙습니다.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암벽반 114기 여러분~졸업을 추카드립니다^^*
대전에서 올라오신 박인승 선생님, 김경자 언니,
더 멀리 김천에서 올라오신 박동환 선생님,
따뜻한 맘씨를 지닌 막내 지용탁씨,
좌중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평일반 김진호 선생님, 신정화 언니,
멋진 듯 귀여운 곽희연씨와 김창연 선생님,
여러분은 드디어 멋진 권등인이 되셨습니다^^
권등이라는 뿌리를 잊지말고
지금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주듯이 그마음을 선배들에게 후배들에게 베풀어주신다면
권등이라는 나무가 더 푸르고 더 울창해지지 않을까싶네요~
권등 화이팅! 114기 화이팅!
박지원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
아참~특히 114기의 우먼파워 경자언니,정화언니~완전추카추카요~
올해는 권등의 여전사들이 마니마니 탄생하는 듯해서 넘 조아요^^
경자언니의 휴가등반때 올해의 권등여전사들 모두집결해볼까요?
그날이 넘 기다려지네요^^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님의 댓글모두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영기님의 댓글
김영기님의 댓글
바로 윗기 선배랍시구 어줍잖은 인사를 드린지가 엊그젠데..
벌써 졸업들 하신다구요..우선 졸업 축하드립니다..
불가에선 사람의 인연에는 옷깃만 스치는 인연두
억겁의 시간이 흐른 뒤 찰나의 순간에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권등에서 흘린 땀과 시간이야 말루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주 권등의 모임과 암장에서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