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김남규님
이 해가 가기전 최고의 선택을 하신
김남규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아마도 첫 수업에 임하고 나면
일주일 내내 학교와 암벽 생각에
나오지 않고는 못 배기는 상태가 될 거예요.
언젠가 인수봉을 같이 등반할 지도 모를 나의 후배님께
[졸업]이라는 숙제를 풀 그날을 기다려
진한 축하 샴페인을 미리 준비해 두겠습니다.
김남규님! 화이팅((((((((((


>올해 마지막 교육이라 수강 신청은 하였는데 선약이 따불이라 걱정이 많다. 보충교육도 있으니 걱정 말라는 교장님의 말씀이 있었으나  권등의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 기수간교육 장면과 끈끈한 동지애의 모습들이 만만치 않은 걸 느꼈다.
>첫주, 두번째주가 따불인데 아무래도 첫주에 이루어지는  교장님과 강사진, 동기들간의 상견례에는  참석을 해야 할 것 같다.
>늦깍기 입문에 주변의 걱정과 만류가  많지만 한번 먹은마음 바꾸지 않을 것이다.
>인수봉 정상에 선 나의 당당한 모습을 생각하며....
>제30기 김남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