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야! 무척 고맙구나.

너와같은 분들이 학교장 곁에 있으시고 혹 너 한사람이 있어^^

선생님은 누가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으며 소신을 같고 주위에 풍파에

흔들리지 않는것 같구나.

부모가 되기전에 어찌 부모 맘을 알겠니 너를 비롯한 많은분들이 선생님 곁에  

있어주어 선생님은 무척 행복하단다.

학교와 학교장을 생각해주시는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구나.

그리고 너 내일 학교 암장에 올꺼지 그래 너의 양푼 비빔밥 비싼 가격에

먹어주마...^^

다시한번 너에 따뜻한 글 고맙구나

더불어 현재 권등 막내 졸업반 28기 모든분들

아직 너희 기수들에 정을 선생님이 못띠고있어 보고들 싶구나.

아직 학교 자식들 같은 마음에서^^

이글을 마치면 선생님은 야간 암벽 등반 장비 정리및 차까지 운반, 그리고 내일

평일반 2주차 교육 준비 해야지...

참! 내일이 아니구 오늘이구나 학교암장에 오전 10시에 평일반 교육 시작하여 오후 6시에

마치면 7시 부터는 주말반 3주차 야간 암벽 등반으로 날밤새우는 것은 자명한 것이구 (에구....)

일요일 오전 9시부터 3주차 교육및 중심이동법 교육을 하면 빤한(깜깜한)시간

그와중에 28기 중급반 교육 컨트롤, 주말반 1주차, 2주차 보충 교육반 컨트롤....

야! 정아야! 이만하면 남자로서 멋지게 산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