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람이   이리 세게부는지원...

모처럼  니트원피스를 입고  일보러  신촌 세브란스병원까지 댕겨온  나.

치마는  정전기 일어나징... 머리는 바람에 뒤집어지징...

온통  환자투성이인  병실댕겨오니....  진단서 끓어가지고 오는 내기분은

꿀꿀하징.

언넝  따뜻한  집에 가서  지친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싶단 생각만 가득한체

습관처럼  삼실오자마자  학교에 들려더니만.....

@!@.... 헤롱  헤롱~~~~ ^^

선생님... 이 은혜를.....ㅠ,ㅠ;;   열심  등반하란소리로 알아듣고...힘내겠습니당.

와우~~~ 후후후후  피로가  한방에  날아가버림.

좀있다가  울 29기후배  권미영선수의  교육소감 들으러 가야징.

(참 군데,,, 내가  욕 얼마만큼  먹었냐구 물었더만,,,  무슨욕?왜욕을 먹어? 그러던데...
어찌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