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종합완성반 2차(화) 등반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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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07-30 11:02 조회3,237회 댓글3건본문
봉수대 바위로 가자.~
희연이가 5.10c의 재탄생을 오른다.
아곳이 최대 크럭스다.
그러나 이 곳도 척~척~
2피치 완료~
상어바위로 이동
이 루트는 "달빛사냥"이다.
거벽등반 방식으로 오르는 루트이다.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
댓글목록
김영기님의 댓글
김영기님의 댓글
담주엔 종합완성반 선배님들 모시구 한 수 배우겠습니다..
근데 '별빛사냥"은 보기만해두 오금이 저리는데..나만 그런가..?
곽희연님의 댓글
곽희연님의 댓글시원하고 바람도 불고 햇살도 적은 날이라서 등반하기 참좋았습니다 매번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과 좋은분들과의 인연으로 인해 즐겁고 감사드립니다 좀더 열심히 해서 보답드리겠습니다
김창연님의 댓글
김창연님의 댓글
권기열 등산학교 교장 선생님 왈, "종합완성반은 거벽등반도 배워야 한다. 오늘이 그 교육이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지요. 해발 300m 가 채 안 되는 안산 권등암장에 거벽이 과연 있을까...
그런데 별빛 사냥 루트에 접근하기 위해 1차 하강을 하고 상어 바위를 올려다 보니..., 머리를 완전히 뒤로 꺽어야 그 루트가 온전히 올려다 보이는 것입니다. 한참을(아니 한참도 아닙니다 짧은 몇 십초 였을 것입니다) 올려다 보니 고개가 아플 지경입니다. 바위가 주는 압도감이 이전에 제가 보았던 그 어느 바위와도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웅장하게 다가 옵니다.
아...., 내가 또 건방진 생각을 했구나!
바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 루트를 오르는 권기열 교장 선생님의 시범 등반을 보면서 인공 등반도 저렇게 아름다운 오름 짓 모습이 나오는 구나... 하는 것 또한 경험했습니다.
종합완성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위에 대한 또 하나의 시야를 넓혀 주신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