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뿐인 패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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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병구 작성일03-11-18 22:33 조회3,016회 댓글0건본문
대슬랩에서 선등시험중 추락하면서 바위가 센지 손바닥이 센지 궁금하여 비비고 내려와 보니 열손 지문중 세개만 남고 일곱개 지문이 작살나고 없어졌는데 후회 막심.
여럿 동기분들이 걱정하고 전화주셔서 빠르게 아물고 있습니다. 전쟁터의 전우 이상으로 우리 권등 29기 동기분들은 동기애가 넘쳐나는것 같습니다. 코끝이 찡하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리고 기반장님, 문소영씨, 영원한 파트너 김재환씨도 빠른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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