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교장선생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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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병구 작성일03-11-22 21:27 조회3,067회 댓글0건본문
>먼저 교장선생님께 죄송합니다.
>아울러29기 여러분들 졸업등반을 축하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교육을 참석못하였읍니다.
>아니 가기 싫어서 안간걸로 하는게 맞겠군요.-바위가 무서워서-
>연락없이 교육 불참을 했기에
>교장선생님께서 퇴교시켜도 할 말은 없읍니다.
>변명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장선생님 암벽에대한 초심은 변화 없읍니다.
>다시한번 연락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권등29기 여러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드리며
>다시만나는 그날까지......
>-졸업 못한 낙석 최영수올림-
>
최형! 처음의 열정 다 어디 갔습니까?
그 먼데서 잠 못자고 서울 안산 암장 다닌게 어굴하지 않습니까?
동기중에 최형 실력이 제일 나습디다.
바위가 무섭다는 것은 검손이고,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겠지요.
내일 안산 암장에서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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