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울한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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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영만 작성일03-11-25 09:27 조회2,593회 댓글0건본문
준환동지!
2주차 교육에서 고생많이 했지요?
몸도 불편했다던데...
그러나 열심히 하려고했던 준환씨가 무엇이든지
이루어 낼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주차 교육 때 학교장님이 이런 말을 한것이 생각나는군요
암벽 교육은 혼자가는 것이 아니고 함께 가는것이라고...
다음 3주차 야바위에서 함께갑시다.
겨속 힘내시고 열심히 합시다.
>어제 계속 버벅거린 30기 박준환입니다.
>4년전 찾아온 허리 디스크파열 때문에
>저에게 적당한 운동을 찾다 포기하기를 여러번,
>올해 겨우 찾은 운동이 등산이였읍니다.
>등산을 다니다보니 바위를 올가가시는 분들이 부러웠고
>무리해서 신청을 했는데 어제의 경험이
>저를 무척 우울하게 만들더군요.
>
>저보다도 연세 많으신 분들도 쭉쭉 올라가시는데
>아직 젊은 제가 버벅 거리고 올라가지도 못해
>교육에 많은 민폐를 끼치고....
>허리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고
>자존심도 상하고 뭐 그런 꿀꿀한 기분이였읍니다.
>뒷풀이도 참석 못했구요. 죄송합니다.
>
>하지만 어제 느낀것은 바위에 대한 두려움만
>좀 없애면 잘 하지는 못해도 교육은 따라 갈것 같다는
>막연한 희망같은것이었읍니다.
>
>다음주에도 버벅거리겠지만
>한번 해 볼렵니다.
>동기 형님 여러분들과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리며 다음주 야바위에서
>뵙겠읍니다.
>
>
2주차 교육에서 고생많이 했지요?
몸도 불편했다던데...
그러나 열심히 하려고했던 준환씨가 무엇이든지
이루어 낼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주차 교육 때 학교장님이 이런 말을 한것이 생각나는군요
암벽 교육은 혼자가는 것이 아니고 함께 가는것이라고...
다음 3주차 야바위에서 함께갑시다.
겨속 힘내시고 열심히 합시다.
>어제 계속 버벅거린 30기 박준환입니다.
>4년전 찾아온 허리 디스크파열 때문에
>저에게 적당한 운동을 찾다 포기하기를 여러번,
>올해 겨우 찾은 운동이 등산이였읍니다.
>등산을 다니다보니 바위를 올가가시는 분들이 부러웠고
>무리해서 신청을 했는데 어제의 경험이
>저를 무척 우울하게 만들더군요.
>
>저보다도 연세 많으신 분들도 쭉쭉 올라가시는데
>아직 젊은 제가 버벅 거리고 올라가지도 못해
>교육에 많은 민폐를 끼치고....
>허리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고
>자존심도 상하고 뭐 그런 꿀꿀한 기분이였읍니다.
>뒷풀이도 참석 못했구요. 죄송합니다.
>
>하지만 어제 느낀것은 바위에 대한 두려움만
>좀 없애면 잘 하지는 못해도 교육은 따라 갈것 같다는
>막연한 희망같은것이었읍니다.
>
>다음주에도 버벅거리겠지만
>한번 해 볼렵니다.
>동기 형님 여러분들과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리며 다음주 야바위에서
>뵙겠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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