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북한산 숨은벽 릿지를 했지요
18기 송년 산행 이였지만, 18기보다는 선배님, 후배님과의 등반 이었지요
18기 일부가 출발 모임 장소에 뒤죽박죽으로 도착 하는 바람에 선,후배님께 죄송한 마음을…….
앞으로는 이런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혹시라도 늦어질 것이라면 사전에 미리미리 연락
줘서 여러 사람이 기다리지 않게 합시다,

여기에서 질이 아주 나쁜 넘은 약속 하고서 모임장소에 오지도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 넘들…….
그런 양반들이 있었지요(사실은 절대로 “양반”이라고 하고 싶지 않지만…….).
내는 앞으로는 이런 넘들 하고 산행을 같이 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에~호 어떻게 말 할까, 엥 그냥 다른데 가서 놀아~라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등반을 챙겨 주신 유해룡형님, 강명원형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해룡형님 일행 중에 한분과, 26기 박래춘씨, 27기 전평근씨도 같이 등반 하게 되어서 반가웠고요
18기 진석, 창림, 은영 오래간만에 기수 산행 재미 좋았어?
인수봉에서 하강중인 여러 선배님들 멀리서 인사만하고 돌아서기가 아쉬워 습니다.
그런데 왜 인지 뭔가를 쫑 내고 온 것 같다

권등 18기 염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