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김은영 후배 보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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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삼 작성일03-11-27 09:15 조회3,194회 댓글0건본문
우리 권등페밀리도 인원이 많아져서 앞에 깃수를 붙여야 겠어
같은 이름들이 있어서..
동문 역사상 최고에 미모를 자랑하는 은영이후배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
바위맛을 제대로 들어는지?
아니면 스키 시즌이 다가오니 주말이면 강원도로 날를생각하시는지?
스키는 아직 이르다고 볼수있어
얼음도 그렇고
바위란 한주만 쉬어도 리듬을 잃기쉽지 매주 타야 현상유지는 된다고
난 죽어라해도 더이상 늘지는 않더구먼
은영! 바윗길에서 꼴불견이 뭔지 아시는가?
남자들끼리만 바위하는것이라오
예쁜 아가씨도 없이 고린내 펼펄나는 남자들끼리 무슨 재미로 바위를하는지.
난 남자들끼리만 있으면 바위안해.
과거 바윗길은 남자들에 전유물이였지 허나 지금은 남녀노소가없다오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 할수있는것이 등반입니다
접해보지도않고 지레겁먹어서 덤비지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바위를 하는데는 주위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은영.
나도 시작할때는 선배님들에 도움을 받았다오
은영! 나와 함께 바위하고싶지는 안은지?
날씨가 우중충합니다 이 비그치고나면 겨울로 접어들겠지요
몸조리 잘하시고 매사에 열심히 사시길...
권기열등산교 야전사령관 김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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