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힘을 다해 바위에 매달려 있을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조그만 소리가 있었습니다.

이범왕씨 화이팅 !!!!

복창을 하고싶어도 긴장감에 목소리가 튀어나오질 않았습니다.
그 순간 그 조그마한 목소리의 힘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는 확보줄을 걸고서야
느끼게 되었죠

김은영 선배 !!!
처음 한국레져 에서 뵈었던 첫 느낌 그대로 역시 권등의 마스코트이자 항상
권등 힘의 중심을 지키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30기 훈련장에서 쓰레기 꽁초를 주우시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미안하고 그 모습이
이뻣던지  항상 솔선수범하고 모든일에 적극 참여하시는 귀한 선배와 같이한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 집니다.

지금으로도 충분하지만 더 욕심을 부린다면 김 선배가 우리 30기 좀더 사랑해 주시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여주시길 30기를 대표하여 기반장으로 특별히 부탁할께요

물론 선배 주변의 29기 핵심 인사는 물론 권등의 실력가들이 당연히 함께 하겟죠
(ㅋㅋㅋ  너무 작전이 노출된것같네.......)

여하튼 김선배의 앞으로의 역할에 권등의 일원으로 어쨋거나 숫자도 기막힌 30기반장으로 기대가 큽니다.
아울러 고생많으신 우리 교장선생님 보좌좀 잘 부탁하고요,

작지만 큰힘 !!!    무엇인지 아시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