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등반에 고생하신 오호택, 백석희, 존함은 모르겠지만 안경끼신 장형 선배 정말 감사 했습니다.

하필 30기의 고문관조를 이끄시느라 짜증도 많이 나셨죠?   그래도 시종일관 여유있게 농담하시며 기다려주시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선배들께 인수봉 머리올려주신 분들로 끝까지

기억하렵니다.   몇번이나 담배 피우시는분 없으세요?  하실때 없는 담배도 만들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했습니다.

다음에 뵈면 담배 한보루 꼭 사드릴께요.ㅎㅎㅎㅎ
그리고 어느틈에 사진까지 멋있게 챙겨주신 후배사랑에 정말 훈훈한 겨울을 보낼것같습니다

긴장속에 춥고 떨리고 여유도없어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못했습니다. 다음에 꼭 식사라도 대접 할수있는 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