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0.1톤의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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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범왕 작성일03-12-15 18:13 조회3,156회 댓글0건본문
준환동지 그대는 진정한 승리자 입니다.
포기하지 않은자는 승리자요 더구나 값진 선물을 보너스로 받았으니 이제 그 보너스는 평생 잘 사용하시길.........
>어제 제가 마술에 걸렸었읍니다. 2주차 추락교육때 추락할 지점까지도 올라가지 못해 추락 교육을 못받았던 제가 어제 선등 4코스를 완등하고 5번째는 확보줄도 없이(사정상, 교장 선생님만 믿고) 완등을 하고 무사히 졸업을 하였읍니다. 단 한번의 추락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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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동안 대슬랩도 절반 이상을 혼자 힘으로 오르지 못했던 제가, 어제 오전에 교육받은 중심이동법을 활용하니까 이상하게도 제몸이 바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더라구요. 정말 신기했구요, 정말 마술에 걸린 기분이었읍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가 왜 그리도 바위 에서 헤맸는지 이유를 깨달케 되었읍니다. 제가 워낙 몸무게가 많이나가 제 발끝과 손끝으로는 제 몸무게를 지탱 못할거라 생각하고 자신감없는 행동을 하고 쓸데 없는데 힘을 써온게 그리도 저를 힘들게 했었던 것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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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내가 왜 괜히 사서 고생을 해서 내 몸 아프게 하고 다른 분들께 민폐끼치나 많이 자조했었는제 어제 정말 이런 기분때문에 바위를 타는구나 하는 환희를 맛보았읍니다. 그동안 몇번씩이나 그만 두어야하나 흔들릴때 마다 저를 격려해 주시고 보듬으며 함께 가주신 동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기님들의 따듯한 동지애가 없어더라면 아마도 중간에 그만 두었을것 같읍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우리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헌신을 다하여 주신 세분 강사님들 감사했읍니다. 그래도 어제 열등생이던 제가 완등함으로써 강사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할 수 있어 기뻤읍니다. 그리고 참 특별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신 교장선생님, 저는 원래 교장선생님같은 타입에 많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사람이었는데 교장선생님을 통해 진정한 리더쉽이 무엇인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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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도 인제 권등 졸업장을 받은 권등 식구가 되었읍니다. 아무쪼록 많은 선배님 하늘같이 모실 예정이오니 이 후배 바위 사랑의 길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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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은자는 승리자요 더구나 값진 선물을 보너스로 받았으니 이제 그 보너스는 평생 잘 사용하시길.........
>어제 제가 마술에 걸렸었읍니다. 2주차 추락교육때 추락할 지점까지도 올라가지 못해 추락 교육을 못받았던 제가 어제 선등 4코스를 완등하고 5번째는 확보줄도 없이(사정상, 교장 선생님만 믿고) 완등을 하고 무사히 졸업을 하였읍니다. 단 한번의 추락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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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동안 대슬랩도 절반 이상을 혼자 힘으로 오르지 못했던 제가, 어제 오전에 교육받은 중심이동법을 활용하니까 이상하게도 제몸이 바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더라구요. 정말 신기했구요, 정말 마술에 걸린 기분이었읍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가 왜 그리도 바위 에서 헤맸는지 이유를 깨달케 되었읍니다. 제가 워낙 몸무게가 많이나가 제 발끝과 손끝으로는 제 몸무게를 지탱 못할거라 생각하고 자신감없는 행동을 하고 쓸데 없는데 힘을 써온게 그리도 저를 힘들게 했었던 것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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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내가 왜 괜히 사서 고생을 해서 내 몸 아프게 하고 다른 분들께 민폐끼치나 많이 자조했었는제 어제 정말 이런 기분때문에 바위를 타는구나 하는 환희를 맛보았읍니다. 그동안 몇번씩이나 그만 두어야하나 흔들릴때 마다 저를 격려해 주시고 보듬으며 함께 가주신 동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기님들의 따듯한 동지애가 없어더라면 아마도 중간에 그만 두었을것 같읍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우리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헌신을 다하여 주신 세분 강사님들 감사했읍니다. 그래도 어제 열등생이던 제가 완등함으로써 강사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할 수 있어 기뻤읍니다. 그리고 참 특별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신 교장선생님, 저는 원래 교장선생님같은 타입에 많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사람이었는데 교장선생님을 통해 진정한 리더쉽이 무엇인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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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도 인제 권등 졸업장을 받은 권등 식구가 되었읍니다. 아무쪼록 많은 선배님 하늘같이 모실 예정이오니 이 후배 바위 사랑의 길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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