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5 x 5 =25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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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영만 작성일03-12-16 13:27 조회1,887회 댓글0건본문
남규형님!
이나이에 암벽을 시작할 수 있다는것 용기가 없었지만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고 이렇게 졸업까지 하게 되었내요
아직 우리 나이는 젊은거라고 하시더군요
이번에 암벽교육 받을 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교육을 받았지요
혹시 나이먹어서 못한다는 인상을 주지 안르려고 많이 애썼답니다
이제 남은것은 형님하고 우리 30기 동료들이 얼마나 많이 모여서 배운것을
활용하느냐이지요 정말로 우리 서로 격려해가며 바위꾼이 되어서
바위맛줌 실컷봅시다
내이름 불러줘서 고맙수....
다음 일요일날 산행 잘 다녀오시고 쇄주 조금만 먹어유
>55라는 숫자를 아무리 뒤집어 봐도 55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곱해본 숫자가 25다.
>언감생심......
>
>55에 78 KG 라는 지천명의 나이에 암벽에 도전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만용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뜻밖에 30기의 연령 분포를 보면, 54차영만,52이범왕,50이주형 등, 홍일점 홍주희, 막내 서영종, 박준환을 제외하면 모두가 40대 중반 이상이다.
>일부러 이렇게 모으려고 해도 어려울것이다.
>
>30기 신상명세를 보고 교육전 교장선생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과연 이중에 몇명이나 권등 수준의 교육을 끝까지 마칠수 있을까?
>더구나 동절기의 악조건에 혹시나 무리는 아닐까?
>
>이런 저런 생각을 했으리라 하였는데 그것은 기우에 불과하였다.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권등의 확신에 찬 교육방법에 신뢰가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훌륭하게 해냈다.
>결코 맹장 아래 쫄병은 없었다.
>오합지졸을 정예의 바우꾼 후보자로 키워내신 권등의 구성원이신 권기열 교장선생님, 유시영 수석강사님, 유보연 강사님, 한상연 강사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나이 먹은게 무슨 벼슬이라고...
>이왕 맞을 매라면 먼저 맞자는 심사로 항상 선두에 나서서 등반을 하였다.
>실수를 하더라도 나이먹은 내가 먼저하면 쪼금 봐 주시겠지? 그리고 다음 사람들은 한번 더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고, 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
>그것은 나의 생각과는 달리 나의 등반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지금에 와선 동기님들에게 그 기회를 빼앗은것 같아 미안한 생각이 든다.
>다시 불러보는 차영만, 이범왕, 이주형, 이규훈, 남철희, 이규승, 백윤기, 김형섭, 임경식, 박준환, 서영종, 홍주희 우리는 권등 30기 영원한 동기다. 본적과 국적은 바꿀수 있어도 권등의 학적은 영원히 바꿀수 없는것입니다.
>
>권등의 무궁한 발전을 빌면서....
>
>30기 노병 김남규
>
>*추신
>교장선생님 사진 고맙습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 행가레 사진이 없음다.
>
>
>
>
>
이나이에 암벽을 시작할 수 있다는것 용기가 없었지만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고 이렇게 졸업까지 하게 되었내요
아직 우리 나이는 젊은거라고 하시더군요
이번에 암벽교육 받을 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교육을 받았지요
혹시 나이먹어서 못한다는 인상을 주지 안르려고 많이 애썼답니다
이제 남은것은 형님하고 우리 30기 동료들이 얼마나 많이 모여서 배운것을
활용하느냐이지요 정말로 우리 서로 격려해가며 바위꾼이 되어서
바위맛줌 실컷봅시다
내이름 불러줘서 고맙수....
다음 일요일날 산행 잘 다녀오시고 쇄주 조금만 먹어유
>55라는 숫자를 아무리 뒤집어 봐도 55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곱해본 숫자가 25다.
>언감생심......
>
>55에 78 KG 라는 지천명의 나이에 암벽에 도전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만용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뜻밖에 30기의 연령 분포를 보면, 54차영만,52이범왕,50이주형 등, 홍일점 홍주희, 막내 서영종, 박준환을 제외하면 모두가 40대 중반 이상이다.
>일부러 이렇게 모으려고 해도 어려울것이다.
>
>30기 신상명세를 보고 교육전 교장선생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과연 이중에 몇명이나 권등 수준의 교육을 끝까지 마칠수 있을까?
>더구나 동절기의 악조건에 혹시나 무리는 아닐까?
>
>이런 저런 생각을 했으리라 하였는데 그것은 기우에 불과하였다.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권등의 확신에 찬 교육방법에 신뢰가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훌륭하게 해냈다.
>결코 맹장 아래 쫄병은 없었다.
>오합지졸을 정예의 바우꾼 후보자로 키워내신 권등의 구성원이신 권기열 교장선생님, 유시영 수석강사님, 유보연 강사님, 한상연 강사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나이 먹은게 무슨 벼슬이라고...
>이왕 맞을 매라면 먼저 맞자는 심사로 항상 선두에 나서서 등반을 하였다.
>실수를 하더라도 나이먹은 내가 먼저하면 쪼금 봐 주시겠지? 그리고 다음 사람들은 한번 더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고, 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
>그것은 나의 생각과는 달리 나의 등반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지금에 와선 동기님들에게 그 기회를 빼앗은것 같아 미안한 생각이 든다.
>다시 불러보는 차영만, 이범왕, 이주형, 이규훈, 남철희, 이규승, 백윤기, 김형섭, 임경식, 박준환, 서영종, 홍주희 우리는 권등 30기 영원한 동기다. 본적과 국적은 바꿀수 있어도 권등의 학적은 영원히 바꿀수 없는것입니다.
>
>권등의 무궁한 발전을 빌면서....
>
>30기 노병 김남규
>
>*추신
>교장선생님 사진 고맙습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 행가레 사진이 없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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