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31기의 미리보기 후기(30기에도 드디어 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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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규 작성일03-12-22 11:55 조회3,207회 댓글0건본문
>오늘 30기 선배님들의 장비교육을 받는 자리에
>염치없이 찾아가 좋은 교육을 어깨 넘어로 배웠습니다.
>
>교장선생님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선배기수님들의 뜨거운 열기에 매우 감명을 받았습니다.
>
>매우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배우려는 집념들이 대단한 것 같았고
>특히 김남규 형님의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홍일점 홍주희님의 한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기대반 걱정반으로 참여한 견학에
>대슬랩 앞에 섰을때 두려움이 들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나도 모르게 솟아나는 투혼이
>점점 바위에 오르고 싶은 욕망으로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
>빨리 내년 3월이 오기를 기다리며
>오늘 수고하신 교장선생님과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특히 교장선생님
>추운 날씨에도 우모복을 빌려주셔서
>그나마 저는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으나
>성치 않은 몸으로 추위에 보내신 교장선생님께
>송구한 마음 가득합니다.
>빨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상철 후배님!
우선 우리 30기에도 첫번째 후배가 탄생하였음을 반갑게 생각하며,
권등 입문을 축하와 함께 환영하여 마지 않습니다.
계미년의 마지막 문턱에서 탁월한 선택을 하신 후배님은 행운아입니다.
내년 봄 교육 시작까지 후배님의 하루하루는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나날이 될것입니다.
확실한 내일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20일 추운 날씨에 시종일관 같이해 주어서 고마웠구요. 컵라면과 막걸리까지 사가지고 오시는 자상한 배려는 벌써 권등애를 실천하고 있어, 31기의 리더(나이도 51세)가 될것임에 틀림이 없을것같습니다.
혹시라도 교육전 30기 모임이 있으면 옵서버로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30기와 31기가 교육이 이어 젔으면 자연스럽게 선,후배간의 만남의 장이 있었을 것이나 그렇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러나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요.
한번 권등은 영원한 권등입니다.
31기 후배들의 교육에 30기 선배들의 격려와 사랑이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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