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톤에게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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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0기 박준환 작성일03-12-24 12:13 조회2,736회 댓글0건본문
일산에 사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산에는 고봉산이라는 조그만 산이 있읍니다.
이번에 교육을 받으면서 앞으로는 자주 산을 오르내려야 겠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껴 지난 일요일 아침에 아내와 함께 고봉산이에 갔읍니다. 조그만 산이지만
일산에 하나밖에 없는 산이라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꽤 많았읍니다. 고봉산 정상에는
장군바위라는 약 2.5~3M 가량되는 직각으로 깍인 바위가 2개 있는데 갑자기
아내한테 바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권등 입학해서 첫째주에
한번 올라가려다가 못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올라갈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선등 시험을 무사히 통과한 자신감으로 첫번째 바위를 무사히 올라갔읍니다.
그리고 두번째, 갑자기 저를 주시하는 호기심찬 여러 시선을 느끼면서
두번째 바위도 가쁜히 정복 완료. 갑자기 박수 소리와 와 하는 탄성을 들었읍니다.
주위에 쉬고 계시던 여러 분들이 내 보습을 지켜보시며 어떤분은 대단하시다면
제 손좀 만져보자는 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당신도 한번 해보신다면 바위 밑에서
끙끙거리는 분도 계시고, 잠시나마 아내앞에서 우쭐해 졌읍니다.
진짜 5주만에 내가 이렇게 많이 실력이 향상되었다니 그동안 추위에 벌벌떨며
고생한 보람이 있었구나 하며 제 스스로도 대견스러움을 느꼈읍니다. 이글을 보면
아마 제 동기분들이 웃음 지으실겁니다. 그렇게 바위에 매달려 쩔쩔매던 박준환이가
참 많이 컸구나라구요. 아무튼 살 좀 빼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읍니다. 교장선생님, 강사님 그리고 권등 식구 여러분, 성탄절에 산타 할배한테
많은 좋은일들만 선물로 받으셨으면 좋겠읍니다.
이번에 교육을 받으면서 앞으로는 자주 산을 오르내려야 겠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껴 지난 일요일 아침에 아내와 함께 고봉산이에 갔읍니다. 조그만 산이지만
일산에 하나밖에 없는 산이라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꽤 많았읍니다. 고봉산 정상에는
장군바위라는 약 2.5~3M 가량되는 직각으로 깍인 바위가 2개 있는데 갑자기
아내한테 바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권등 입학해서 첫째주에
한번 올라가려다가 못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올라갈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선등 시험을 무사히 통과한 자신감으로 첫번째 바위를 무사히 올라갔읍니다.
그리고 두번째, 갑자기 저를 주시하는 호기심찬 여러 시선을 느끼면서
두번째 바위도 가쁜히 정복 완료. 갑자기 박수 소리와 와 하는 탄성을 들었읍니다.
주위에 쉬고 계시던 여러 분들이 내 보습을 지켜보시며 어떤분은 대단하시다면
제 손좀 만져보자는 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당신도 한번 해보신다면 바위 밑에서
끙끙거리는 분도 계시고, 잠시나마 아내앞에서 우쭐해 졌읍니다.
진짜 5주만에 내가 이렇게 많이 실력이 향상되었다니 그동안 추위에 벌벌떨며
고생한 보람이 있었구나 하며 제 스스로도 대견스러움을 느꼈읍니다. 이글을 보면
아마 제 동기분들이 웃음 지으실겁니다. 그렇게 바위에 매달려 쩔쩔매던 박준환이가
참 많이 컸구나라구요. 아무튼 살 좀 빼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읍니다. 교장선생님, 강사님 그리고 권등 식구 여러분, 성탄절에 산타 할배한테
많은 좋은일들만 선물로 받으셨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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