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 선배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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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범왕 작성일03-12-29 14:11 조회3,008회 댓글0건본문
지난 토요일 안산암장에서 함께하여주신 선배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배님의 유모 여유 + 신바람나게 등반할수있게 만드시는 재주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선배가 아니었더라면 상당히 꿀꿀한 주말이 될지도 몰랐겟네요
연말 여기저기 바뿐일정 제쳐두고 30기 기반장감투? 의 어떤 정의감? 의무감? 자존심?
....... 뭔지 복잡해 나도모르겠다.
우리30기의 홍일점 홍주희동지의 졸업등반 끈끈한 30기의 총무 기반장 의기투합
당연히 참석해야지요.... 거기에 이광선배까지
근데 우째 이런일이 시간이지나도 오늘의 주인공은 보이질않는다.
남총무님 전화해보니 오늘행사는 취소되었단다.
기온은 영하7도 그냥 하산하고싶다..... 기분도 그렇고
그러나 축하해주기위해서 참석해주신 선배님도계신데. 슬쩍 눈치를 살핀다.
\" 이왕 왔으니 가볍게 한번 타고갑시다..\"
결론이 났으니 따라갈수밖에 전주 추락법때 부상한 다리끌고 교장까지 도착
남총무님 선등으로 경로우대길, 대스랩, 2학년1반 길을 등반하면서 추위도 어디로
가버리고 다리아픈곳도 전혀없다. 기분도 상쾌하다.
우리 이광선배 옆에사람 기분좋게 해주는 재주 정말 재미있고 푸근해진다.
가르쳐줄것 다 가르쳐주면서.......
\" 어휴 무서워라 이런델 어떻게 그렇게 잘 올라와........\"
처음엔 정말로 알아 들었다가 이내 죠크로알고 피식 웃음이나온다.
점심먹고 소주한잔하고 (이광선배 소주없인 못산단다)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3한년1반길로 출발....
야바위 생각하면 겁이 더럭난다.
이광선배 선등 보기에도 겁난다.
야바위때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올라간것같다.
역시 잘한다고 계속 칭찬 (말만인줄 알면서도 괜히 기분좋아진다)
이광선배 먼저 하산히고 우리30기 막내 영종이가 와서 주인공없는 무대에서
3학년1반길 대스랩 2학년1반길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30기 역사이래 가장 이른
하산을 하였다.
다리도 안아프고 꿀꿀햇던 기분도 어디갔는지 너무상쾌하다.
집에와서 오늘 또 한수 배웠다는 생각에 선배의 가르침이 너무고맙게 느껴진다.
어느 깨달음이 있을때는 반드시 그 깨달음을 주기위한 어떤 계기가 있듯이
오늘 홍주희동기를통해 이광선배를통해 영종이를통해 총무님을통해 여러
가지 귀중한 배움을 가진 하루였던것같다.
후배사랑 같이하여주신 이광 선배님 감사합니다.
또한 선배님의 유모 여유 + 신바람나게 등반할수있게 만드시는 재주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선배가 아니었더라면 상당히 꿀꿀한 주말이 될지도 몰랐겟네요
연말 여기저기 바뿐일정 제쳐두고 30기 기반장감투? 의 어떤 정의감? 의무감? 자존심?
....... 뭔지 복잡해 나도모르겠다.
우리30기의 홍일점 홍주희동지의 졸업등반 끈끈한 30기의 총무 기반장 의기투합
당연히 참석해야지요.... 거기에 이광선배까지
근데 우째 이런일이 시간이지나도 오늘의 주인공은 보이질않는다.
남총무님 전화해보니 오늘행사는 취소되었단다.
기온은 영하7도 그냥 하산하고싶다..... 기분도 그렇고
그러나 축하해주기위해서 참석해주신 선배님도계신데. 슬쩍 눈치를 살핀다.
\" 이왕 왔으니 가볍게 한번 타고갑시다..\"
결론이 났으니 따라갈수밖에 전주 추락법때 부상한 다리끌고 교장까지 도착
남총무님 선등으로 경로우대길, 대스랩, 2학년1반 길을 등반하면서 추위도 어디로
가버리고 다리아픈곳도 전혀없다. 기분도 상쾌하다.
우리 이광선배 옆에사람 기분좋게 해주는 재주 정말 재미있고 푸근해진다.
가르쳐줄것 다 가르쳐주면서.......
\" 어휴 무서워라 이런델 어떻게 그렇게 잘 올라와........\"
처음엔 정말로 알아 들었다가 이내 죠크로알고 피식 웃음이나온다.
점심먹고 소주한잔하고 (이광선배 소주없인 못산단다)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3한년1반길로 출발....
야바위 생각하면 겁이 더럭난다.
이광선배 선등 보기에도 겁난다.
야바위때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올라간것같다.
역시 잘한다고 계속 칭찬 (말만인줄 알면서도 괜히 기분좋아진다)
이광선배 먼저 하산히고 우리30기 막내 영종이가 와서 주인공없는 무대에서
3학년1반길 대스랩 2학년1반길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30기 역사이래 가장 이른
하산을 하였다.
다리도 안아프고 꿀꿀햇던 기분도 어디갔는지 너무상쾌하다.
집에와서 오늘 또 한수 배웠다는 생각에 선배의 가르침이 너무고맙게 느껴진다.
어느 깨달음이 있을때는 반드시 그 깨달음을 주기위한 어떤 계기가 있듯이
오늘 홍주희동기를통해 이광선배를통해 영종이를통해 총무님을통해 여러
가지 귀중한 배움을 가진 하루였던것같다.
후배사랑 같이하여주신 이광 선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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