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등/빙벽반 여러분!

2박3일간의 짦은 일정이였지만 등반만큼은 빡시게 하고 파김치가되여 돌아왔음을

인정해봅니다. 더욱 이번 등반교육은 몇십년만에 찿아온 구정 연휴 한파로인해 결빙은 잘 이루어

졌으나 그만큼 등반에 여건과, 등반의 행위는 무척 힘드셨을겁니다.

등반은 배고프게 배우며 다녀야합니다. 즉 고생한만큼 성장에 폭과 깊이가 창출되는것이지요.

권등교육은 권등인만 알수있드시.... 저녁에 도착하면 새벽이지나 이른 아침까지 등반하고

잠은 2시간이나 잘려나.... 다시 몸을 추스려 오후 7~8시까지.... 또한 새벽까지 등반하면

장비추스려 곧바로 다른장소로 머나먼 차량 이동 전날 저녁밥이 오늘

아침겸 점심으로 때워지고 잠시후 등반 그리고 늦은 저녁까지.... 쉴세없는 등반 또 등반

권등에 암,빙벽 교육 스타일을 미리 알고있다면 과연 수강생분들이 얼마나 입교

하실런지....^^  빙벽등반 교육이 암벽등반 교육보다 3배는 더 힘들지만....  빙벽등반은

여러빙질을 설렵해야합니다 각양각색의 빙질을 경험하고

맞이해야합니다. 빙벽등반은 더욱 더 살인적인 철저한 기본과 기본이 바탕이된 반복된,

철두철미한 교육 프로그램을 받아드려야만 그제서야 자기자신을 빙벽에서 스스로 버팅

길수 있는것이지요. 대다수에 분들은(빙벽등반을 접하지 못한분) 찍어대고 오르는게

뭐가 힘들고 배울게 있어...라고하시지만, 여러분 또한 입교하시기전 이러한 생각들을

비슷하게 하셨을것입니다. 자~어떠십니까 지금도 이러한 생각을 과연하시고 계신가요.

왜 빙벽을 배우고 빙벽등반을 해야되는지 스스로 깨다르셨음을 학교장은 자부합니다.

이번 일정중 구곡폭포를 등반하셨습니다. 아울러 빙벽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결속력, 말없이도 거대한 빙폭을 오를수있는 화합과 팀웍, 낙빙없는 여러분들의 등반력,

참 여러분들이 대견스럽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타 교육기관분께서도 칭찬을

받으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부드러운것이 강한것을 이기고

나타내는것보다는 조용한것이 승리하는것을 직접 느끼셨습니다. 그리고 확인하셨습니다.

이 모든것이 힘든교육과정을 묵묵히 받아주신 여러분께 모든 결실을 드립니다.

빙벽반 여러분!

다른 교육기관은 벌써 졸업을했으며 이번주로 모든 등산학교는 100% 졸업을 합니다

그러나 저희 권등은 3월 첫째주에 졸업이니 딱 반을지나 이제는 기량을 꽂피우는 반이

남았습니다. 전국에있는 빙장을 하나하나 오르며 토탈 클라이머의 자부심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빙벽등반은 아무때나 할수없고, 한주 빠진분과에 기량이 얼마나 차이가 나타

나는지 느끼셨을겁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 힘드시죠 학교장은 월요일은 여러분 생각에 온통 잠기여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쉬고있는데 산에서 저보다 고생하신 여러분들은 얼마나 힘드시게 근무하고

얼마나 잠자리에서 일어나시기 싫을까....

빙벽반 여러분 모든지 배울땐 모난것들도 받아 주어야합니다. 뻑시게 받아야 입술이 물위에

뜨지않습니다. 등반은 입과 혀와 입술이 아닌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행위로서

나타내는것입니다. 거기에 겸손까지 겸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바랍니다.

여러분 정말 괜찮은 분들이십니다.^^

학교장은 장비챙겨 올해 처음가는 비밀폭 등반겸 답사를 갑니다.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