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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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해심 작성일04-02-16 20:33 조회3,196회 댓글0건본문
이해심에게는 빙벽 훈련에 있어서 처음으로 완등을 해 본 날이라 의미가 깊습니다.
더 하여 처음으로 슬립을 먹어서 자일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경험까지 한
재미있는(?) 날이었습니다.
그 건 그렇고 매 번 자정 넘어서 서울에 도착하는 바람에
나는 꼭 야단스럽고 지저분한 여관 신세를 지고 월요일 점심 때에
유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래도 한 자일에 매달려 목숨과 재미를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어서 매 번 원정을 (?)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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