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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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배 작성일04-02-16 16:15 조회2,546회 댓글0건본문
기나긴 겨울일것 같더니 벌써 봄 향기가 여기 저기에서 피어 납니다.
안산 교정에 쌓여 있던 눈도 많이 녹아서 지금은 햇볕 들지않는 응달에만 조금 남아 있구요
토요일날 야빙을 하러 등반을 시작했다가 설악에 뜨는 일출을 보게 되었습니다.
야바위때에도 이렇게 늦게까지 한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영하의 추운 겨울날씨에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빙벽반 7기 중에도 선등하시는 분이 탄생했답니다.
교장선생님의 심려 깊으신 배려로 조규택님이 과감하면서도 조심스런 선등을 하여, 교장선생님의 제자들이 걸어놓은 자일에 매달려 가고 싶으시다는 평소 소원이 이루어진 날이기도 했구요.
덕분에 조규택님이 실폭 상단까지 걸어놓으신 자일을 따라가며 수많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일요일날 오전에 이어진 오락시간중 369게임으로 매운 실파며 마늘을 먹는 벌칙을 젤 많이 당하신 교장선생님과 조규택님의 익살스런 표정에 밤새 얼음을 한 피로가 싸~악 가시더군요.^^
임용우님이 가져오신 과메기도 잘 먹었습니다.
두어시간 자고난 몸은 여기저기 몸둥이로 두들겨 맞은듯 무거웠지만 오후의 교육을 위해 다시금 실폭을 올랐습니다.
오전에 보았던 다른 빙벽등반 팀은 다 철수하고 없었답니다.
이번에는 김천규님과 임용우님이 선등을 하셔서 훌륭하게 빙벽7기의 선등시험에 합격을 했습니다.
모두들 두어번씩 등반을 마쳤구요.
굿데이신문사에서 빙벽등반 체험과 취재를 나오신 차희연 기자님도 젖어버린 청바지와 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늦은 시간임에도 열심히 등반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작은 안전사고 하나 없어서 더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교육이 끝나고도 계속 만나고 싶은 병벽7기 동기 여러분 편안하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안산 교정에 쌓여 있던 눈도 많이 녹아서 지금은 햇볕 들지않는 응달에만 조금 남아 있구요
토요일날 야빙을 하러 등반을 시작했다가 설악에 뜨는 일출을 보게 되었습니다.
야바위때에도 이렇게 늦게까지 한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영하의 추운 겨울날씨에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빙벽반 7기 중에도 선등하시는 분이 탄생했답니다.
교장선생님의 심려 깊으신 배려로 조규택님이 과감하면서도 조심스런 선등을 하여, 교장선생님의 제자들이 걸어놓은 자일에 매달려 가고 싶으시다는 평소 소원이 이루어진 날이기도 했구요.
덕분에 조규택님이 실폭 상단까지 걸어놓으신 자일을 따라가며 수많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일요일날 오전에 이어진 오락시간중 369게임으로 매운 실파며 마늘을 먹는 벌칙을 젤 많이 당하신 교장선생님과 조규택님의 익살스런 표정에 밤새 얼음을 한 피로가 싸~악 가시더군요.^^
임용우님이 가져오신 과메기도 잘 먹었습니다.
두어시간 자고난 몸은 여기저기 몸둥이로 두들겨 맞은듯 무거웠지만 오후의 교육을 위해 다시금 실폭을 올랐습니다.
오전에 보았던 다른 빙벽등반 팀은 다 철수하고 없었답니다.
이번에는 김천규님과 임용우님이 선등을 하셔서 훌륭하게 빙벽7기의 선등시험에 합격을 했습니다.
모두들 두어번씩 등반을 마쳤구요.
굿데이신문사에서 빙벽등반 체험과 취재를 나오신 차희연 기자님도 젖어버린 청바지와 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늦은 시간임에도 열심히 등반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작은 안전사고 하나 없어서 더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교육이 끝나고도 계속 만나고 싶은 병벽7기 동기 여러분 편안하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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