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벽반 118기 야간 실전등반(토)과 3차(일) 정규등반교육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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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4-11-24 18:23 조회3,365회 댓글3건본문
바위는 물론이거니와...
올 한해 마지막 암벽반 기수인 118기의 야간암벽등반 교육이다.
일요반 2명과 평일반 4명...
총 6명이 암벽시즌이 끝난 초겨울까지 등반교육을 받고 있다.
그것도 12월 7일(졸업)까지 말이다.
참~ 대단한 등산학교 이거니와 이 계절에 등반교육을 받는 이들 또한 대단하지 않은가?
14년 4개월을(3월 첫주 개강~ 12월 둘째주 종강) 한주, 하루도 쉬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리하여 일요반 118기 & 평일반 118기 총 236기를 배출했다 해도 과장은 아닐 것이다.
이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일 것이며, 그로인한 교육적 노하우는
어느 교육기관도 넘 볼 수 없는 축적된(경험/경륜)... 본 등산학교이기도 하다.
슬랩등반에서의 손쓰기(500초 버티기)
남은 글은 다음에 연재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조한긍님의 댓글
조한긍님의 댓글
3차교육에서 손, 발쓰기 교육과 야간실전등반
설레임과 두려움 그리고 기다림 속에 시작된 교육은 힘들고 어려움에 지처가고 있었지만
잘 이끌어 주신 교장선생님과 강사님 덕분에 잘 견디어 냈습니다.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또하나의 세상은 정말 좋았습니다.
권등이 있기에 이런 기회가 있음에 교장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17기 선배님께서 아침식사 준비해 오심에 감사 드립니다.
곽희연님의 댓글
곽희연님의 댓글
118기 교육생분들 궂은 날씨와 젖은 바위 쌀쌀한 날씨로 인해 힘드셨을텐데
야간 등반교육 받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교장선생님과 박지원 강사님 공병철 선배님 늘 열정적인 교육과 지도 존경스럽습니다.
마지막 야간 등반교육을 참석 못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권등 화이팅~~!!
최봉춘님의 댓글
최봉춘님의 댓글
권등에서 제대로 쓴맛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60평생 살아오면서 이렇게 힘든 상황은 처음 겪엇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빡시게 가르쳐주시는 교장선생님...
깜깜한 야밤에 교육을 한다는 것은 나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이 잘못 됐음을 얼마 안가 느끼게 되었답니다.
아~ 야간 암벽등반 교육 정말 권등만의 놀라운 타이밍 교육이란 것을...
나는 기쁨에 희열을 강렬히 느꼈답니다.
이런 기쁨을 주신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말 내 생애 최고의 행복한 깨달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