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늘 부터, 아니 지금 이순간이 편안하다.

그것은 단순히 밀린 숙제를 다해서 일 께다.

그것은 빙벽반 7기 등반교육 사진에 답글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순한것에 내 자신이 행복하니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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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별/교육사진]란에서 빙벽반 7기 답글에 재미난 밀담이 있습니다.

29p~33p를 열람해 보세요. 1p~33p까지 읽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본문중에

① 모두,없고 우리들 차량뿐.. 글구^^ 저 밑에 두여인이.. 많은 시간을 떨어질줄 모르며, 뭐~? 그렇게 재미있게 얘기하고 여기저기 뛰며 돌아 다니는지....

② 자신들에 무전기가 자동으로 켜있는줄도 모르고, 등반중 진지한 두여인네의^^ 목소리가 우리들에게 흘러 들려온다.

③ 언니? 등산학교 남자중에 누가 제일 맘에들어요, 왈! 아~이^^ 없어요! 왈! 용우씨는 어때요? 왈! 사람좋치 능력있지 근데 마당쇠 같아 싫어!

④ 용우야? 충격으로 하강 자일 놓칠랴!....^^

⑤ 그럼! 박철씨는? 왈! 어제 바닷가에서 못받어요. 으휴! 바람둥이....^^

⑥ 용우가 약올라 하강하자 마자 달려가 뭐~쉬~^^ 모라꼬^^ 여인네들 낮엔.. 저녁엔.. 듣고 모르시나용^^ 도망다니는 이쁜 천사들이여....

⑦ 이 늦은 시각 짐을 챙기고 싶다. 그러나 아낙네(분)들이 자기들 등반 차례 라고 오른다. 정말 예쁜 여인네들이다.^^

⑧ 산남, 산녀의 아름다움을 보~라.^^

⑨ 등반에서의 예술과 같은 자세가 있뜻히 자일 사림의 예술과 극치를 창출해낸, 그 이름하여 김.은.영. 와~?^^ 정말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