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자랑인지 푼순지.돼질라고 환장을 했는지.(도시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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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덕렬 작성일04-03-21 01:09 조회2,598회 댓글0건본문
첫번째 교육날 전에도 어김없이 잠을 설쳤습니다만..
오늘도 아직 잠을 이루지 못하고 컴과 대화를 하고 있네요..
동기 열분!
한 주 동안 잘 보내셨는지요..
혹시 배운 매듭법 다 까먹지는 않으셨는지... 걱정됩니다... ㅋㅋㅋ^^
검색싸이트에 매듭법하고 때리면 여기저기 필요한게 보일테니깐 참고하시고요..
저는요
첫주 교육후 인수를 두번이나 다녀왔네요..
화요일 5명이 의대길 초입에서 오아시스에 도착 다시 변형 인수b길로 올랐는데...
제가 후등을 보았고요..
그날 다운해서 부랴부랴 출근, 야근을 하고
수요일에는 졸린 몸을 이끌고 9명이서 원효염초 리지를 다녀왔습니다.
저녁에는 신당동에서 19시에 생일파티를 주제하느라 새벽까지 술을 퍼 마시고...
금요일에는 야근후 퇴근길로 곧바로 인수를 향해!
피곤해서 지하철에서 잠깐 졸았는데 글씨 당고개 터널까지 갔다래니께유~~
크로니,심우길 옆에 있는 벗길에서 6명이 한 피치 선등연습을 했는데요..
그게 일레븐이라는데 꽤나 미끄럽더라고요.. 아직은 무서워서 선등은 못하겠던데요..
다시 내려와 인수 대슬랩을 티브록을 채우고 연등해서 오아시스까지 올라 보았는데..
하고 안즉은 무서워서 두발로 성큼성큼 못 걷겠더라니까요. 네발로 기다시피했죠 뭐..
지가 작년 10월말에 응봉동 인공암장
초급,중급반을 수료하고부터 시작해서 산을 쫒아 다녔는데..
체중이 12Kg이나 빠졌어요.. 먹을것 다 먹어가면서....
방법이 따로 없고.. 산을 일주에 4일정도 가면 되거든요.. 한번 가는데 6~7시간 정도로...
평균 산행은 3일에 한번씩은 가나보네요..
1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실내암장에도 다녔는데..
겨울산을 다니느라 일주에 두번 가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연습바위를 하러 삼성산 암장, 관악산 암장, 수리봉 암장, 불암산 암장에도 쫒아가 봤고요.
작년에도 비둘기길, 고독길 해서 인수를 세번 정도 올라보았나요.
선인은 정양길과 표범길을 올라보았는데...
작년 가을에 정양길에서 매달려 슬릭을 아홉번이나 먹고
낑낑대며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그때부터 살 뺄 결심을 확실히 한것 같습니다.
이런 모든 과정이 올해 본격적으로 등반을 하기 위한 준비 성격이었답니다..
그러니 올매나 등산학교 교육을 기다렸겠어요... 엉엉엉~ 꺼이꺼이...(ㅠ.ㅠ)
제일 먼저 시작되는
권기열 등산학교를 선택하게 된 것도
이런 일련의 기다림의 과정이 있었기때문이었나 보네요..
낼은 등산학교 지침대로 간식 학실하게 준비해 갑니다...
이번에는 준비성격이고 다음주 야등에 참석하게 된다면
자갈밭 한뙈지기 팔어서리 소를 한마리 짊어지고 갈려고 그럼다...(믿거나말거나^^)
누구나
본인이 몸담고 있는 곳에는 강한 소속감을 갖게 되더라구요..
이번 교육을 통해서 권등맨으로서 권등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그럴라치면 제대로 된 혹독한 훈련을 기대해야 되겠지요..
이가 빠득빠득 갈릴 정도로...(빠드~~~득~~~~)
마지막으로 괜히 한번 까불어 볼랍니다.^^
권등이 저를 만난게 행운인지... 제가 권등을 만난게 행운인지.....
푸헤헤헤헤헤~~~~~~ 원.......
권등 31기 화이팅!!!!!!^^
그리고 선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고요... (선배님들 이뽀요^^)
오늘도 아직 잠을 이루지 못하고 컴과 대화를 하고 있네요..
동기 열분!
한 주 동안 잘 보내셨는지요..
혹시 배운 매듭법 다 까먹지는 않으셨는지... 걱정됩니다... ㅋㅋㅋ^^
검색싸이트에 매듭법하고 때리면 여기저기 필요한게 보일테니깐 참고하시고요..
저는요
첫주 교육후 인수를 두번이나 다녀왔네요..
화요일 5명이 의대길 초입에서 오아시스에 도착 다시 변형 인수b길로 올랐는데...
제가 후등을 보았고요..
그날 다운해서 부랴부랴 출근, 야근을 하고
수요일에는 졸린 몸을 이끌고 9명이서 원효염초 리지를 다녀왔습니다.
저녁에는 신당동에서 19시에 생일파티를 주제하느라 새벽까지 술을 퍼 마시고...
금요일에는 야근후 퇴근길로 곧바로 인수를 향해!
피곤해서 지하철에서 잠깐 졸았는데 글씨 당고개 터널까지 갔다래니께유~~
크로니,심우길 옆에 있는 벗길에서 6명이 한 피치 선등연습을 했는데요..
그게 일레븐이라는데 꽤나 미끄럽더라고요.. 아직은 무서워서 선등은 못하겠던데요..
다시 내려와 인수 대슬랩을 티브록을 채우고 연등해서 오아시스까지 올라 보았는데..
하고 안즉은 무서워서 두발로 성큼성큼 못 걷겠더라니까요. 네발로 기다시피했죠 뭐..
지가 작년 10월말에 응봉동 인공암장
초급,중급반을 수료하고부터 시작해서 산을 쫒아 다녔는데..
체중이 12Kg이나 빠졌어요.. 먹을것 다 먹어가면서....
방법이 따로 없고.. 산을 일주에 4일정도 가면 되거든요.. 한번 가는데 6~7시간 정도로...
평균 산행은 3일에 한번씩은 가나보네요..
1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실내암장에도 다녔는데..
겨울산을 다니느라 일주에 두번 가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연습바위를 하러 삼성산 암장, 관악산 암장, 수리봉 암장, 불암산 암장에도 쫒아가 봤고요.
작년에도 비둘기길, 고독길 해서 인수를 세번 정도 올라보았나요.
선인은 정양길과 표범길을 올라보았는데...
작년 가을에 정양길에서 매달려 슬릭을 아홉번이나 먹고
낑낑대며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그때부터 살 뺄 결심을 확실히 한것 같습니다.
이런 모든 과정이 올해 본격적으로 등반을 하기 위한 준비 성격이었답니다..
그러니 올매나 등산학교 교육을 기다렸겠어요... 엉엉엉~ 꺼이꺼이...(ㅠ.ㅠ)
제일 먼저 시작되는
권기열 등산학교를 선택하게 된 것도
이런 일련의 기다림의 과정이 있었기때문이었나 보네요..
낼은 등산학교 지침대로 간식 학실하게 준비해 갑니다...
이번에는 준비성격이고 다음주 야등에 참석하게 된다면
자갈밭 한뙈지기 팔어서리 소를 한마리 짊어지고 갈려고 그럼다...(믿거나말거나^^)
누구나
본인이 몸담고 있는 곳에는 강한 소속감을 갖게 되더라구요..
이번 교육을 통해서 권등맨으로서 권등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그럴라치면 제대로 된 혹독한 훈련을 기대해야 되겠지요..
이가 빠득빠득 갈릴 정도로...(빠드~~~득~~~~)
마지막으로 괜히 한번 까불어 볼랍니다.^^
권등이 저를 만난게 행운인지... 제가 권등을 만난게 행운인지.....
푸헤헤헤헤헤~~~~~~ 원.......
권등 31기 화이팅!!!!!!^^
그리고 선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고요... (선배님들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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