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31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 커뮤니티_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게시판

홈블릿커뮤니티 블릿게시판

[re] 31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범왕 작성일04-03-24 01:15 조회2,448회 댓글0건

본문

야바위후 아침은 30기에서 준비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계획은 큰 들통에 부루스타 바글바글 그리고 하얀쌀밥 ~~



>동문회 등산싸이트에 올려 놓은 글인데 여기에도 올립니다.
>그냥 읽어 보시고요...
>
>
>오늘 저는 그래도 몇 분 나오실줄 알았는데... 서운했습니다.
>권등에 가면서 혼자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젠장 게시판을 안봤다고 연락해주는 사람도 한 명 없냐... 하공^^
>
>다음주에는 주소록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평일 날에 안산 교장이 많이 비는데
>시간 되시는 분 서너명만 되더라도 한팀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
>
>우리 교육 중간중간에 보충학습하고로 게시판을 이용하여 스터디 벙개 때려봅시다..^^
>
>
>
>
>그리고 중복 되지 않도록 3주차 먹거리 올려주세요..
>
>저는 제과빵과 갈빗살, 생삼겹살, 부르스타, 솥뚜껑 가져갑니다.(20인분 충분히 되도록 준비할테니 짐 나눠서 올라가깁니다.^^)
>
>4주차는 시골에 도토리묵을 해달래서 20모 가져가겠습니다.(막걸리는 누가?)
>
>5주차는 과일과 요구르트를 100개 가져갈랍니다... ㅋㅋㅋㅋ 이러다 살림 거덜나는거 아녀...
>
>자꾸 나눠야 동기애가 더욱 애뜻해지지 않을까해서요...
>
>사실은 토북(토요북한산) 산행에 갈때마다 과일을 가져갔더니 저보고 청과상하냐고 묻더라고요..
>
>
>
>=====================================================================================
>
>
>
>
>어제 저녁 퇴근길에 동네 사장님과 200 놓고 다마 한게임..
>게임비가 15,000원 그래도 많이 배웠네요..
>
>집에 가서 이곳저곳 싸이트를 뒤져 내일 바위벙개 때리는 곳은 없나 하고 찾아보았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아침에 오랜만에 방 청소나 하자 하고 겨울옷을 정리하여 세탁기를 돌리고...
>식사를 하다가 마지막으로 권등싸이트를 들어갔지요 그때가 10:40분이 지나고 있었고요..
>
>
>아! 글쎄 거기에서 벙개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10:00까지 무악재 3번출구...
>허겁지겁 늦었지만 소고기 김밥 두 줄 사고 포카리 한 병 사고 출발하였습니다.
>
>
>선생님과 권등 빙벽 7기 분 한 명이 평일 교육을 하고 있더군요.
>31기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분이 관광버스 기사 아저씬데...
>그 분이 주말에는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는다고 평일반으로 옮겼드랬습니다.
>31기는 다른 분으로 20명이 채워지고요..
>
>
>개별 교습을 하는데
>저는 젊은 친구와 같이 슬랩등반 일레븐b를 붙어보았습니다.. 무지 짜데요...^^
>오버홀드를 잡고 턱을 올라 일어서야 하는데 도저히 옮긴 발에 체중을 실지를 못하겠더군요..
>바위는 마음을 먼저 열지 않으면 안된다고요..
>간신히 올라서기는 했는데
>그 다음도 손으로 잡을 만한 좁쌀만한 알갱이도 찾을 수가 없어 슬릭을 먹었습니다.
>
>네 명이 둘러 앉아 점심을 먹고
>다시 옆면에 있는 퍼틴팍(fourteen park)이라는 슬랩에 붙었습니다..
>젊은 친구는 32기로 등록을 해놓았다는데 저보단 한 수 위더군요.
>몇 번 슬릭을 먹긴 했지만 리딩으로 선등을 치고 올랐습니다.
>저는 리딩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고요. 탑로핑으로 올랐습니다.
>이젠 슬랩에 발을 옮겨 옮긴 발에 체중을 싣고 올라가는 동작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
>
>제가 출근 때문에 조금 일찍 내려가겠다고 했더니
>슬랩 오르는데 손, 발 쓰는법을 가르치기 이전에 먼저
>그 나이 드신 분에게 추락법을 연습시킨다고 저보고 시범을 보이라고 부탁하더군요.
>그렇잖아도 어제 약간 미진한 부분이 있어 한 번 더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기회가 왔던 거였습니다.
>
>
>세 번 시범을 보이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주 흡족하게 잘했습니다.
>칭찬을 받았고요.
>다이나믹 확보법을 가르치는데 또 몇번 추락 조교를 해보았네요...
>
>
>권등의 안산 교장에는 교장선생님에 의해 28개의 길이 개척되어 있다는군요.
>이제 한 면에 있는 5개 길을 구경했습니다.
>
>
>직장에 일찍 출근하여 샤워를 하고 식사를 하고 야근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그냥 집에서 보냈다면 후회가 막급할뻔 했네요..
>비록 슬랩을 오르느라 손톱밑에 살점이 벗겨지고 손끝은 아프고 아리지만 너무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과도 개인적인 친분도 쌓았고요..^^
>권등 게시판에 31기 평일 교육 있습니다. 하고 어제저녁 20:00경에 올렸던데
>저만 나왔습니다.
>
>
>힘을 너무 썼는지 몸이 찌뿌둥하고 뒷골이 조금 땅깁니다. 몸살기가 보이네요..
>쌍화탕하나 먹고 힘을 내야죠.. 내일은 상태를 봐서 괜찮으면 응봉동 인공암장에 매달려 볼려고요..^^
>
>
>
>
>
>
>
>
>
>
>
>
>
>
>
>
><embed src=http://www.mukebox.com/link/link_play2.asp?sid=319349\" hidden=\"true\" loop=-1 volume=0>
>
>
>~~~..요즘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커뮤니티_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6 답변글 [re] 권등의 동문 선후배님들께--^,* 염문석 2004-03-25 1803
2255 답변글 [re] 금욜, 토욜 쌍벙개가 번뜩이는데.. (비가오려나... 최상현 2004-03-25 3441
2254 권등의 동문 선후배님들께--^,* 28기 김정아 2004-03-25 3140
2253 답변글 교장선생님께 소식을 드렸더니... 이승준 2004-03-25 2717
2252 답변글 금욜, 토욜 쌍벙개가 번뜩이는데.. (비가오려나 눈이.. 류덕렬 2004-03-25 2819
2251 토욜 낮부터 안산 암장에서 함께 복습하실 동기 없나여? 안영민 2004-03-25 2715
2250 답변글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해서... 다시 질문합니다. 류덕렬 2004-03-25 2328
2249 답변글 [re] 해꾜 선상님에게 학상이 질문 있습니다. 권등 2004-03-25 3081
2248 해꾜 선상님에게 학상이 질문 있습니다. 류덕렬 2004-03-24 2992
2247 유시영 강사님에게 김윤삼 2004-03-24 3442
2246 열기가... 뜨겁네요. ^^ 28청춘팀김정아 2004-03-24 2608
2245 답변글 하고 참 잘만났다... 류덕렬 2004-03-24 2485
2244 31기 여러분 금연합시다.. 장동훈 2004-03-24 2576
2243 답변글 [re] 31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이범왕 2004-03-24 2546
열람중 답변글 [re] 31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이범왕 2004-03-24 2448
2241 답변글 [re] 31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김상철 2004-03-23 2984
2240 답변글 상철형님 큰일이네요... 류덕렬 2004-03-23 3244
2239 31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류덕렬 2004-03-23 2695
2238 답변글 [re] 무덤 속까지 가지고 가고 싶었던 비밀. 김상철 2004-03-23 2522
2237 답변글 [re] 무덤 속까지 가지고 가고 싶었던 비밀. 김상철 2004-03-23 2568
게시물 검색
상단으로 가기
서울시 종로구 종로36길 12  Tel. 02-2277-1776  HP. 010-2727-1776  Copyrightⓒ 2000~2015 권기열등산학교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G2inet
랭크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