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화이팅!! 권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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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덕렬 작성일04-03-23 22:28 조회2,695회 댓글0건본문
동문회 등산싸이트에 올려 놓은 글인데 여기에도 올립니다.
그냥 읽어 보시고요...
오늘 저는 그래도 몇 분 나오실줄 알았는데... 서운했습니다.
권등에 가면서 혼자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젠장 게시판을 안봤다고 연락해주는 사람도 한 명 없냐... 하공^^
다음주에는 주소록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평일 날에 안산 교장이 많이 비는데
시간 되시는 분 서너명만 되더라도 한팀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교육 중간중간에 보충학습하고로 게시판을 이용하여 스터디 벙개 때려봅시다..^^
그리고 중복 되지 않도록 3주차 먹거리 올려주세요..
저는 제과빵과 갈빗살, 생삼겹살, 부르스타, 솥뚜껑 가져갑니다.(20인분 충분히 되도록 준비할테니 짐 나눠서 올라가깁니다.^^)
4주차는 시골에 도토리묵을 해달래서 20모 가져가겠습니다.(막걸리는 누가?)
5주차는 과일과 요구르트를 100개 가져갈랍니다... ㅋㅋㅋㅋ 이러다 살림 거덜나는거 아녀...
자꾸 나눠야 동기애가 더욱 애뜻해지지 않을까해서요...
사실은 토북(토요북한산) 산행에 갈때마다 과일을 가져갔더니 저보고 청과상하냐고 묻더라고요..
=====================================================================================
어제 저녁 퇴근길에 동네 사장님과 200 놓고 다마 한게임..
게임비가 15,000원 그래도 많이 배웠네요..
집에 가서 이곳저곳 싸이트를 뒤져 내일 바위벙개 때리는 곳은 없나 하고 찾아보았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아침에 오랜만에 방 청소나 하자 하고 겨울옷을 정리하여 세탁기를 돌리고...
식사를 하다가 마지막으로 권등싸이트를 들어갔지요 그때가 10:40분이 지나고 있었고요..
아! 글쎄 거기에서 벙개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10:00까지 무악재 3번출구...
허겁지겁 늦었지만 소고기 김밥 두 줄 사고 포카리 한 병 사고 출발하였습니다.
선생님과 권등 빙벽 7기 분 한 명이 평일 교육을 하고 있더군요.
31기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분이 관광버스 기사 아저씬데...
그 분이 주말에는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는다고 평일반으로 옮겼드랬습니다.
31기는 다른 분으로 20명이 채워지고요..
개별 교습을 하는데
저는 젊은 친구와 같이 슬랩등반 일레븐b를 붙어보았습니다.. 무지 짜데요...^^
오버홀드를 잡고 턱을 올라 일어서야 하는데 도저히 옮긴 발에 체중을 실지를 못하겠더군요..
바위는 마음을 먼저 열지 않으면 안된다고요..
간신히 올라서기는 했는데
그 다음도 손으로 잡을 만한 좁쌀만한 알갱이도 찾을 수가 없어 슬릭을 먹었습니다.
네 명이 둘러 앉아 점심을 먹고
다시 옆면에 있는 퍼틴팍(fourteen park)이라는 슬랩에 붙었습니다..
젊은 친구는 32기로 등록을 해놓았다는데 저보단 한 수 위더군요.
몇 번 슬릭을 먹긴 했지만 리딩으로 선등을 치고 올랐습니다.
저는 리딩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고요. 탑로핑으로 올랐습니다.
이젠 슬랩에 발을 옮겨 옮긴 발에 체중을 싣고 올라가는 동작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제가 출근 때문에 조금 일찍 내려가겠다고 했더니
슬랩 오르는데 손, 발 쓰는법을 가르치기 이전에 먼저
그 나이 드신 분에게 추락법을 연습시킨다고 저보고 시범을 보이라고 부탁하더군요.
그렇잖아도 어제 약간 미진한 부분이 있어 한 번 더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기회가 왔던 거였습니다.
세 번 시범을 보이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주 흡족하게 잘했습니다.
칭찬을 받았고요.
다이나믹 확보법을 가르치는데 또 몇번 추락 조교를 해보았네요...
권등의 안산 교장에는 교장선생님에 의해 28개의 길이 개척되어 있다는군요.
이제 한 면에 있는 5개 길을 구경했습니다.
직장에 일찍 출근하여 샤워를 하고 식사를 하고 야근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그냥 집에서 보냈다면 후회가 막급할뻔 했네요..
비록 슬랩을 오르느라 손톱밑에 살점이 벗겨지고 손끝은 아프고 아리지만 너무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과도 개인적인 친분도 쌓았고요..^^
권등 게시판에 31기 평일 교육 있습니다. 하고 어제저녁 20:00경에 올렸던데
저만 나왔습니다.
힘을 너무 썼는지 몸이 찌뿌둥하고 뒷골이 조금 땅깁니다. 몸살기가 보이네요..
쌍화탕하나 먹고 힘을 내야죠.. 내일은 상태를 봐서 괜찮으면 응봉동 인공암장에 매달려 볼려고요..^^
~~~..요즘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그냥 읽어 보시고요...
오늘 저는 그래도 몇 분 나오실줄 알았는데... 서운했습니다.
권등에 가면서 혼자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젠장 게시판을 안봤다고 연락해주는 사람도 한 명 없냐... 하공^^
다음주에는 주소록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평일 날에 안산 교장이 많이 비는데
시간 되시는 분 서너명만 되더라도 한팀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교육 중간중간에 보충학습하고로 게시판을 이용하여 스터디 벙개 때려봅시다..^^
그리고 중복 되지 않도록 3주차 먹거리 올려주세요..
저는 제과빵과 갈빗살, 생삼겹살, 부르스타, 솥뚜껑 가져갑니다.(20인분 충분히 되도록 준비할테니 짐 나눠서 올라가깁니다.^^)
4주차는 시골에 도토리묵을 해달래서 20모 가져가겠습니다.(막걸리는 누가?)
5주차는 과일과 요구르트를 100개 가져갈랍니다... ㅋㅋㅋㅋ 이러다 살림 거덜나는거 아녀...
자꾸 나눠야 동기애가 더욱 애뜻해지지 않을까해서요...
사실은 토북(토요북한산) 산행에 갈때마다 과일을 가져갔더니 저보고 청과상하냐고 묻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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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퇴근길에 동네 사장님과 200 놓고 다마 한게임..
게임비가 15,000원 그래도 많이 배웠네요..
집에 가서 이곳저곳 싸이트를 뒤져 내일 바위벙개 때리는 곳은 없나 하고 찾아보았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아침에 오랜만에 방 청소나 하자 하고 겨울옷을 정리하여 세탁기를 돌리고...
식사를 하다가 마지막으로 권등싸이트를 들어갔지요 그때가 10:40분이 지나고 있었고요..
아! 글쎄 거기에서 벙개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10:00까지 무악재 3번출구...
허겁지겁 늦었지만 소고기 김밥 두 줄 사고 포카리 한 병 사고 출발하였습니다.
선생님과 권등 빙벽 7기 분 한 명이 평일 교육을 하고 있더군요.
31기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분이 관광버스 기사 아저씬데...
그 분이 주말에는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는다고 평일반으로 옮겼드랬습니다.
31기는 다른 분으로 20명이 채워지고요..
개별 교습을 하는데
저는 젊은 친구와 같이 슬랩등반 일레븐b를 붙어보았습니다.. 무지 짜데요...^^
오버홀드를 잡고 턱을 올라 일어서야 하는데 도저히 옮긴 발에 체중을 실지를 못하겠더군요..
바위는 마음을 먼저 열지 않으면 안된다고요..
간신히 올라서기는 했는데
그 다음도 손으로 잡을 만한 좁쌀만한 알갱이도 찾을 수가 없어 슬릭을 먹었습니다.
네 명이 둘러 앉아 점심을 먹고
다시 옆면에 있는 퍼틴팍(fourteen park)이라는 슬랩에 붙었습니다..
젊은 친구는 32기로 등록을 해놓았다는데 저보단 한 수 위더군요.
몇 번 슬릭을 먹긴 했지만 리딩으로 선등을 치고 올랐습니다.
저는 리딩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고요. 탑로핑으로 올랐습니다.
이젠 슬랩에 발을 옮겨 옮긴 발에 체중을 싣고 올라가는 동작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제가 출근 때문에 조금 일찍 내려가겠다고 했더니
슬랩 오르는데 손, 발 쓰는법을 가르치기 이전에 먼저
그 나이 드신 분에게 추락법을 연습시킨다고 저보고 시범을 보이라고 부탁하더군요.
그렇잖아도 어제 약간 미진한 부분이 있어 한 번 더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기회가 왔던 거였습니다.
세 번 시범을 보이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주 흡족하게 잘했습니다.
칭찬을 받았고요.
다이나믹 확보법을 가르치는데 또 몇번 추락 조교를 해보았네요...
권등의 안산 교장에는 교장선생님에 의해 28개의 길이 개척되어 있다는군요.
이제 한 면에 있는 5개 길을 구경했습니다.
직장에 일찍 출근하여 샤워를 하고 식사를 하고 야근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그냥 집에서 보냈다면 후회가 막급할뻔 했네요..
비록 슬랩을 오르느라 손톱밑에 살점이 벗겨지고 손끝은 아프고 아리지만 너무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과도 개인적인 친분도 쌓았고요..^^
권등 게시판에 31기 평일 교육 있습니다. 하고 어제저녁 20:00경에 올렸던데
저만 나왔습니다.
힘을 너무 썼는지 몸이 찌뿌둥하고 뒷골이 조금 땅깁니다. 몸살기가 보이네요..
쌍화탕하나 먹고 힘을 내야죠.. 내일은 상태를 봐서 괜찮으면 응봉동 인공암장에 매달려 볼려고요..^^
~~~..요즘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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