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분들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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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욱 작성일04-04-08 14:37 조회2,324회 댓글0건본문
31기분들께
안녕하십니까?
소생 이병욱이라 합니다.
먼저 늦게나마 졸업등반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분들께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졸업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동기분들끼리 졸업후 진로등에 대해 심사숙고하시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심려하는 사항은 당연히 등반을 안전하고
즐겁게하면서도 어떻게 등반능력 향상시킬 것인가일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처음 바윗길에 나서면 두려울 것입니다.
저 또한 피교육시 고문관이었고 초보시절에는 두레박이었지만
어찌어찌하다보니 조금은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제 실력은 형편없음)
제 경험에 의하면
등반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3가지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기초교육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훌륭한 교장님의 지도로 기본교육은 탄탄하게
되었으니 한가지는 이미 해결되었습니다.
둘째, 자기노력입니다. 쉬지 않은 꾸준한 등반과 체력단련입니다.
지속적인 등반은 바윗길에서 감각을 유지하게하며
인공암장,체중조절,근력향상 등 트레이닝은 등반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슬랩등반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어려운
크랙이나 패이스등반에서는 과체중/근력부족에 대한 절실함을
많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셋째, 실전에서는 어느정도 경험이 필요하므로 선배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등반중 여러가지 대처요령과 전국 여러 곳에 위치한 처음가는 암장
이나 처음 등반하는 루트는 경험과 코치가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졸업후 여러분이 어느 산악회를 가입하던 또는 동기분들끼리 등반하던
우리는 모두 동문입니다.
제 사견으로는 동기분들끼리 하는 것 보다는 동문산악회에 가입하여
선배들과 함께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동기분들이 모두 함께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취향과 목표에 적합한 모임에 가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십시요
저 또한 같이 배운다는 마음으로
미약하지만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모두들 바윗길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산벗 등반대장 (11기) 이병욱
안녕하십니까?
소생 이병욱이라 합니다.
먼저 늦게나마 졸업등반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분들께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졸업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동기분들끼리 졸업후 진로등에 대해 심사숙고하시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심려하는 사항은 당연히 등반을 안전하고
즐겁게하면서도 어떻게 등반능력 향상시킬 것인가일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처음 바윗길에 나서면 두려울 것입니다.
저 또한 피교육시 고문관이었고 초보시절에는 두레박이었지만
어찌어찌하다보니 조금은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제 실력은 형편없음)
제 경험에 의하면
등반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3가지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기초교육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훌륭한 교장님의 지도로 기본교육은 탄탄하게
되었으니 한가지는 이미 해결되었습니다.
둘째, 자기노력입니다. 쉬지 않은 꾸준한 등반과 체력단련입니다.
지속적인 등반은 바윗길에서 감각을 유지하게하며
인공암장,체중조절,근력향상 등 트레이닝은 등반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슬랩등반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어려운
크랙이나 패이스등반에서는 과체중/근력부족에 대한 절실함을
많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셋째, 실전에서는 어느정도 경험이 필요하므로 선배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등반중 여러가지 대처요령과 전국 여러 곳에 위치한 처음가는 암장
이나 처음 등반하는 루트는 경험과 코치가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졸업후 여러분이 어느 산악회를 가입하던 또는 동기분들끼리 등반하던
우리는 모두 동문입니다.
제 사견으로는 동기분들끼리 하는 것 보다는 동문산악회에 가입하여
선배들과 함께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동기분들이 모두 함께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취향과 목표에 적합한 모임에 가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십시요
저 또한 같이 배운다는 마음으로
미약하지만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모두들 바윗길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산벗 등반대장 (11기)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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